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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과학기술인포럼, “로봇과 기계 시스템: 소통을 통한 혁신의 길” 주제로 열린다

로봇신문사 2024. 11. 25. 16:58

 

 

 

▲ 공식 프로그램 포스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주최하고 공학 전공 대학생들이 주관하는 2024년 ‘청년과학기술인포럼’이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7층에서 개최된다.

 

올해 ‘청년과학기술인포럼’의 주제는 ‘로봇과 기계 시스템: 소통을 통한 혁신의 길’로, 소프트 로봇, 자율시스템, 인공지능을 포함한 로보틱스 분야의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앞으로의 다양한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전공 대학생들의 학술적 교류와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한다.

 

개회식과 함께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이종협 교수의 ‘가혹환경에서의 자율주행 안전제어’, 서울대 기계공학부 한경원 교수의 ‘소프트 로보틱스의 의료 활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로봇연구소 이이수 박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제어 기술 세계 동향’, 중앙대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의 ‘연구실에서 실제품 웨어러블 로봇까지: 왜 어떻게 무엇을’, 경희대 기계공학과 김상현 교수의 ‘모바일 기반 협동 로봇의 전신 제어 및 응용’ 등의 특강으로 이어지며, 이후에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과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본 포럼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첨단 로봇 등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와 관련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우리나라 미래 기술을 짊어질 과학기술 전공 청년 기술인들이 직접 주도해서 포럼을 준비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포럼준비위원회에는 한양대 기계공학부 김다빈 (공동대표),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정지아 (공동대표), 서울대 전기ㆍ정보공학부 송현석,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목예랑, 아주대 기계공학과 왕우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계공학 기술 및 로봇에 관심있는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http://bit.ly/4fKOPFU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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