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드허니컴 정현기 대표(왼쪽), 은비갈비 우창목 본부장(오른쪽)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달래 에프앤비의 신규 브랜드 은비갈비와 AI그릴로봇 '그릴X(GRILL X)의 특화 솔루션을 통한 국내 가맹점 도입 확산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욘드허니컴은 은비갈비의 시그니쳐 메뉴인 돼지갈비를 그릴 X로 센 숯불 위에서 초벌 조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초벌된 고기를 테이블에서 2분만에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유의 AI분자센싱 그릴을 통해 삼겹살, 막창까지 초벌구이로 제공함에 따라 다양한 그릴 메뉴를 손쉽게 구울 수 있도록 은비갈비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였다.
양사는 은비갈비 신사 본점에서 그릴 X의 추가 검증을 거친 후 가맹점으로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공동연구를 통해 까다로운 양념육 구이를 균일하게 구워주는 AI그릴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욘드허니컴 정현기 대표는 “은비갈비는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돼지갈비 브랜드”라며, “사람이 굽기 어려운 돼지갈비를 그릴 X를 활용해 균일한 품질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다”고 말했다.
은비갈비를 운영하는 달래에프앤비의 임동혁 대표는 “맛있지만 굽기 까다로웠던 돼지갈비를 그릴 X가 초벌구이를 해결해 줌으로써 주방 인력관리는 물론이고 매장의 회전율까지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임을 확인했다”면서, “비욘드허니컴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은비갈비의 맛을 더욱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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