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에서 코가로보틱스의 ‘서빙고’ 제품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AI로봇 전문기업 코가로보틱스(대표 서일홍)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에서 자사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가로보틱스는 이번 하노버 전시회에 LS일렉트릭과 함께 참여했다. LS일렉트릭은 올초 코가로보틱스에 전략적 투자를 한 주요 주주사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래형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코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도 함께 전시했다.
코가로보틱스 서빙 로봇이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영어로 유창하게 "우리 부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신 제품과 솔루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라며 안내하자 관람객들은 한국에서 만든 로봇이냐고 물어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코가로보틱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자율 주행 로봇을 신기해하며, 손으로 만져보면서 용도 및 작동원리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고 현장 상황을 알렸다.
코가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제작한 AI 자율주행시스템인 코나 솔루션과 코나 브레인을 장착한 서빙로봇인 ‘서빙고 클래식’를 양산해서 국내 본격 보급하고 있으며, RaaS(Robot as a Service)를 탑재할 수 있도록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신제품 ‘서빙고G’도 최근에 선보인 바 있다.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한 한국인 교포 방문자는 "독일 현지에도 서빙로봇이 조금씩 도입되는 분위기인데 한국산 서빙로봇을 독일 현지에서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코가로보틱스 관계자는 “자사의 실내자율주행모듈이 장착된 AMR이 얼마전 S그룹에 납품되었고, 자체적으로 물류 창고용 자율주행로봇의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일홍 코가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화 로봇 개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며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요구하는 고객이 넘쳐나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테스트 베드이다. 자율주행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용 AMR시장, 서빙로봇 시장 등에서 철저한 검증을 받은 후 빠른 시간내에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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