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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UCLA 교수, '로보컵 2023'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 공개

로봇신문사 2023. 4. 20. 17:21

 

 

 

▲ 데니스홍 UCLA 교수가 7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3에서 아르테미스를 공개한다.(사진=로이터통신 동영상 캡처)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이끄는 ‘로멜라’(RoMeLa·Robotics and Mechanisms Laboratory) 연구소가 7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3' 대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ARTEMIS·Advanced Robotic Technology for Enhanced Mobility and Improved Stability)를 공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로봇은 키 142cm, 몸무게 38kg이며, 발차기나 밀치기 등 외압에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주행이 가능하고, 공을 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이터에 “만약 당신의 로봇이 축구 경기조차 할 수 없다면, 어떻게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과 같은 더 중요한 일들을 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며 “축구를 하는 로봇에 사용되는 기술은 소방과 재난 구조 등 다른 용도로도 사용된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아르테미스가 다음 피파(FIFA) 월드컵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는 7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3 대회에선 완벽한 축구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테미스의 혁신은 생물학적 근육처럼 작동하는 액추에이터를 맞춤형으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로봇들이 강성(rigid)의 위치 제어 방식 엑추에이터를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아르테미스는 스프링이 있고 힘 제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이터는 아르테미스의 액추에이터가 유압 장치에 의해 제어되는 것이 아니라 전기적으로 구동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유압시스템이 기름의 유출 등 우려가 있는데 반해 전기 구동 방식은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며, 깨끗하다는 것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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