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로봇

BMW 中 선양 공장, 휴머노이드 로봇 테스트 완료

로봇신문사 2026. 4. 1. 16:30

▲중국 선양(沈阳)에 소재한 BMW의 생산기지.

BMW그룹이 중국에 위치한 주요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테스트를 마쳤다.

1일 중국 지역 언론 선양르바오 따르면 중국 선양(沈阳)에 소재한 BMW의 생산기지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자재 입고 및 출고, 부품 집기, 운반과 배치, 점검 등 임무 테스트를 실시했다.

BMW그룹은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으며, 선양 공장은 BMW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주요 공장으로서 이번 테스트를 실시한 것이다.

BMW그룹은 최근 몇 년간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을 위한 글로벌 시범 프로젝트를 해왔다. 미국 공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로 판금 부품의 운반과 위치 지정 등 임무를 맡았다. 10개월 간 테스트 기간 로봇이 3만 대 이상의 BMW X3 생산을 지원하고 9만 개 이상의 부품을 처리했다. 이어 유럽에서도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헥사곤로보틱스(Hexagon Robotics)와 협력해 AEON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BMW 선양 공장은 지능형 제조 최전선에 위치한 만큼,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 및 확장성을 끌어올리는 시도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더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이 육체적으로 힘든 공정을 대신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MW그룹은 이미 생산 시스템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합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과 가상 공장을 통해 지능형 품질검사와 자동화 된 물류 시스템, 운송 로봇을 적용하고 있다. 생산 피지컬 AI 역량 센터도 설립해 AI 및 로봇 기술 적용을 가속하고 있다.

에리카 유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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