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심코프가 현지 식료품 소매 유통업체인 레베(REWE)의 오라니엔부르크 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했다. (사진=심코프)
독일의 주요 식료품 소매업체 중 하나인 레베(REWE)가 심코프와 협력해 오라니엔부르크 물류센터의 핵심 신선식품 운영을 자동화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린 광역 지역 매장들에 농산물 유통
이 시설은 베를린 광역 지역의 370여개 슈퍼마켓과 580개 매장에 과일과 채소를 초고속으로 오류없이 유통하도록 설계됐다. 심코프는 레베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회사의 과일 및 채소 공급망 핵심을 혁신해 탁월한 효율성, 신뢰성, 그리고 직원 복지를 보장했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멘젤 레베 오라니엔부르크 물류센터 총괄 매니저는 “신선식품 물류에서는 매 순간이 중요하며 모든 배송이 중요하다. 배송 시간을 놓치면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적인 신뢰성, 실시간 제어, 그리고 베를린과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역량을 제공하는 자동화 시스템에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심코프는 오라니엔부르크 프로젝트가 실제 소매 현장의 요구에 맞춘 자동화 시스템의 모범 사례라고 설명했다. 심코프의 자동 주문품 피킹 시스템은 매일 약 2만 9000개의 제품을 처리하며, 자재 흐름은 심코프의 창고관리시스템(WCS)으로 제어된다.
이 회사는 자사의 첨단 소프트웨어가 입고 바코드 스캔 및 디팔레타이징에서부터 재고 관리 및 피킹, 정확한 출고 라벨링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며, 투명성, 안전성 및 시스템 가동 시간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독일 심코프가 자동화한 레베(REWE)의 오라니엔부르크 물류센터의 모습. (사진=심코프)
멘젤 대표는 “우리 고객들은 매년 더욱 향상된 신뢰성을 기대한다. 매장들이 우리 회사 배송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의 물류 운영뿐만 아니라 매장 내 고객 경험까지 향상된다. 우리는 더 이상 초과 근무를 채우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직원들은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일상 업무에서 자동화의 이점을 경험하는 데 열의를 보인다”고 말했다.
자동화된 피킹 구역은 선입선출(FIFO) 및 유통기한임박선출(FEFO) 원칙을 모두 사용하며, 제품 및 인체공학적 요구 사항을 고려한 고급 작업 부하 분산 및 적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심코프는 모든 상자, 적재물, 팔레트가 고유하게 식별되고 스캔되며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니터링되므로 완벽한 추적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또 시스템은 이중화 설계를 통해 장애 발생 시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이중 로봇 셀과 이송 차량은 정전 상황에서도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한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서비스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랑스 엑소텍, 산하물산 육가공 창고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 공급 (0) | 2026.02.24 |
|---|---|
| 씨메스, AW 2026서 ‘랜덤 팔레타이징’ 물류 로봇 제품 공개 (0) | 2026.02.24 |
| 케이엔알시스템, 아마존로보틱스와 물류로봇 기술 협업 (0) | 2026.02.23 |
| 시스윈로보틱스,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에 AMR 18대 공급 (0) | 2026.02.23 |
| JR도카이, 리니어 중앙신칸센 점검 로봇 '미네르바' 시제품 공개 (0) | 2026.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