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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스, AW 2026서 ‘랜덤 팔레타이징’ 물류 로봇 제품 공개

로봇신문사 2026. 2. 24. 16:48

▲씨메스 랜덤 팔레타이징 제품 이미지. (사진=씨메스)

AI 기반 로보틱스 자동화 기업 씨메스(CMES)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 2026(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물류 자동화를 위해 표준화된 로봇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씨메스는 실제 고객사 현장에서 운영 중인 랜덤 팔레타이징(Random Palletizing) 제품을 중심으로, 물류 공정 전반을 자동화하는 제품군을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단일 데모’가 아닌, 현장에서 바로 도입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제품 시나리오로 제시하며 제품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랜덤 팔레타이징 제품은 다양한 SKU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비전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으로, 물류센터 및 제조 출하 공정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파트너 물류기업 파스토(Fassto) 현장에 실제 납품돼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씨메스는 이번 전시에서 다품종 대응이 가능한 표준형 랜덤 팔레타이징 제품뿐만 아니라, 소규모 물류·제조 현장을 위한 1SKU 팔레타이징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고객의 자동화 규모와 운영 환경에 따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도 현실적으로 자동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AW 2026을 통해 물류 자동화의 핵심 공정을 단계별로 구현하는 주요 제품군은 △입고 자동화를 위한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AI 기반 고난도 피스피킹(Piece Picking) △AI 기반 체적측정 솔루션 큐비메저(CubiMeazure) △출하 자동화를 위한 팔레타이징(Palletizing) 등이다.

한편, 씨메스는 물류 분야를 넘어 제조 영역에서도 확장성 높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용접 로봇 가이던스(Welding Guidance) 솔루션 시연을 통해, 실측 기반 AI 경로 생성으로 별도의 정렬 작업이나 로봇 티칭 없이도 가능한 용접 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씨메스의 기술로 실제 양산에 성공한 글로벌 넘버원 신발 제조 기업의 실제 제품 쇼케이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AW 2026은 씨메스가 물류 로봇 자동화를 고객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제품’으로 제시하는 전환점”이라며 “랜덤 팔레타이징을 중심으로, 물류와 제조 산업 전반에 새로운 자동화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씨메스 부스에서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물류 자동화 상담 고객 대상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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