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로봇

中 미러미, 초속 10m 뛰는 휴머노이드 로봇 '볼트' 공개

로봇신문사 2026. 2. 4. 16:13

▲중국 미러미(MIRROR ME)가 초속 10m의 빠른 속도로 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볼트(Bolt)'를 발표했다. (사진=콰이커지)

중국에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다.

3일 중국 IT 매체 콰이커지에 따르면 중국 미러미(MIRROR ME, 镜识科技)가 첫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볼트(Bolt)'를 발표했다.

미러미의 공식 공개 영상에 따르면 미러미의 창업자인 왕훙타오(王宏涛) CEO가 직접 출연해 볼트와 대결을 벌인다. 특히 영상에서 로봇은 10m/s의 속도로 뛰었다.

미러미는 앞서 4족 로봇개 '헤이거우(黑豹) 2'가 10.3m/s 속도로 달려,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4족 로봇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특수 효과, 가속 장치가 사용되지 않았으며 전 과정 실제 촬영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왕 CEO는 로봇이 치타의 생물학적 한계인 30m/s 속도를 뛰어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미러미는 2024년 5월 중국 상하이에 설립됐으며 저장(浙江)대 교수인 왕훙타오와 진융빈(金永斌) 박사가 설립했다. 로봇 연동 동력학 이론과 소뇌용 범용 제어 알고리즘 등 기술을 보유했다.

미러미의 기존 핵심 제품으로는 산업용 4족 로봇 '아폴로' 시리즈와 헤이거우 시리즈, 그리고 듀얼 형태 가정용 로봇 '바오바오(BAOBAO)' 등이 있다.

왕 CEO는 항저우국제과학혁신센터 휴머노이드로봇혁신연구원 원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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