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로봇

中 둥펑자동차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 2종 선보일 것”

로봇신문사 2025. 11. 27. 09:49

중국 자동차 기업이 내년 상업용 및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인다.

26일 중국 지역 언론 창장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둥펑자동차(Dongfeng, 东风汽车)가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 2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1호 로봇의 이름은 ‘샤오둥(小东)’이다. 둥펑자동차의 톈위안(天元) 지능형 주행 ‘T500’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700여 TOPS 연산 성능을 보유했다. 대화를 통한 상호교류를 지원하며, 8B 멀티모달 엔드단 초거대 모델도 내장했다.

이 로봇은 둥펑자동차의 매장에서 손님 접대와 안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국 둥펑자동차가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 2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다른 로봇인 2호는 공장에 적용된다. 둥펑자동차의 연구개발 연구소와 화중과기대(华科大) 딩한(丁汉) 원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자재 운반, 분류, 검측, 창고 선반 피킹, 상시 대기 등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호 로봇은 곧 둥펑자동차의 지능형 공장 생산라인에서 훈련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둥펑자동차그룹의 둥펑리우치(东风柳汽)가 자사 자동차 생산 공장에 유비테크(UBTECH, 优必选)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자동차 완성차 제조에 적용해 공장의 지능화와 무인화 수준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높였다.

둥펑자동차의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향후 새로운 사업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됐다.

둥펑자동차는 1969년에 설립된 중국의 국유 자동차 기업으로 상용차, 승용차, 친환경차와 군용차, 그리고 자동차 부품과 장비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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