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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운영서비스, 청소로봇 대규모 시연 행사 개최

로봇신문사 2025. 11. 26. 17:36

▲스마트 클린 프런티어데이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박성규 대표직무대행)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 B동에서 환경미화 디지털 전환(DX)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형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클린 프런티어데이(Smart Clean Frontier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비시연 행사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가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박성규 대표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공항 유관기관, 주요 기술 및 장비 협력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모습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로봇 퍼레이드 △스마트 청소장비 및 솔루션 현장 시연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에는 국내 우수 청소장비업체(닐피스크, 엘케이로보틱스, 성주컴텍, 스마일제우스, 레이스솔루션, 마로로봇테크, 스페이스, 크린텍, 스팀지니, 키논로보틱스, 삼송캐스터) 11개사가 참여해 24종의 스마트 디지털 장비를 선보였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로봇과 스마트 장비 활용 공항청결도 향상, 디지털 미래기술 교육체계 확립 등 지속가능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의 디지털전환 여정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현장을 중심에 둔 혁신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항서비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향후에도 기술과 현장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일 기자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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