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경희대 스마트팜융합센터, AI 기반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나선다

로봇신문사 2025. 5. 28. 16:55

 

▲경희대 융합기술연구원 스마트팜융합센터가 스마트 농업 기술 스타트업 씨드(대표 김찬호)와 AI/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농업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씨드 김찬호 대표, 경희대 정대현 스마트팜융합센터장.

경희대 융합기술연구원 스마트팜융합센터가 스마트 농업 기술 스타트업 '씨드'(대표 김찬호)와 AIㆍ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농업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농업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생명과학대학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온실 환경 및 생육 데이터 기반 AI·머신러닝 활용 정밀 자동 제어 시스템 공동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활용한 스마트팜 구독형 AI 서비스 개발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개발한 지식재산권 공동 출원 및 관리 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경희대의 스마트팜 연구 인프라와 씨드의 실증 기반 스마트팜 기술의 결합으로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 기술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경희대 정대현 스마트팜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 정립과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며 “AI·머신러닝 기반 농업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드 김찬호 대표는 “산업과 학계가 함께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계기”라고 말했다, 씨드는 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기업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금융 포용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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