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역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를 엄선하고, 지자체와 함께 3년간 약 1.1조 원을 지원해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앵커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인천 모빌리티 신(新) 기술전환 지원’이라는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2월 모빌리티 분야 기업 47개를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했고, 참여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300억 원 규모로 지원받는다.
또한 인천TP는 참여기업의 성장을 내실 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발대식에 참석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등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레전드50+ 사업을 통해 물류, 로봇, 모빌리티 관련 소부장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인천의 핵심 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들어 로봇 기업 신규 투자 "극히 저조" (0) | 2024.05.30 |
---|---|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로봇 초격차 스타트업과 기술 교류 (0) | 2024.05.30 |
대전테크노파크, 대전 로봇기업 대상 AI 주제 ‘미니포럼’ 개최 (0) | 2024.05.30 |
'2024 로보월드', 6월까지 조기 신청 업체 할인 진행 (0) | 2024.05.29 |
경남로봇랜드재단-순천교육지원청, 미래 인재 양성 업무협약 (0) | 202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