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01

대전시, 로봇융합페스티벌 9월 온라인으로 개최

▲ 대전 로봇융합페스티벌(사진=대전시) ​ 전국의 미래 로봇공학자들이 만드는 축제인 대전 ‘제9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올해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로봇융합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산ㆍ학ㆍ연 첨단로봇행사로, 전국단위의 로봇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로봇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해왔다. ​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지자체의 축제가 취소되는 가운데 대면으로 치러져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발상의 전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가 온라인 전환 계획을 밝히자 올해 행사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혔던 참가기관들도 재 합류해 모두 8개 기관이 운영하는 14개 분야 31개 부문의 로봇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종합 2020.07.30

퀄컴 후원 ‘2019-2020 코리아로봇챔피언십’ 개최

▲ 2019-2020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안내 포스터 ​ 코로나19로 연기됐던 FIRST의 ‘2019-2020 코리아로봇챔피언십(Korea Robot Championship)’이 퀄컴 후원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라인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리더십 오버 로봇(Leadership over Robots)’라는 슬로건 아래 팀원과의 협력, 로봇 창의성, 팀들 간 경쟁을 통한 교류, 결과보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핵심으로 창의와 혁신의 결과를 즐기는 축제이자 청소년이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장이 되고 있다. 미국 FIRST 재단이 주최하고 전 세계 103여개국 70만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의 한국 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비영리..

종합 2020.07.29

SF영화 주연배우 에리카, '언캐니 밸리' 극복할 수 있을까

▲영화 'b' 주연 배우를 맡은 안드로이드 로봇 ‘에리카(Erica)’ 모습. ​ 할리우드가 7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고 있는 공상과학 영화 ‘B’의 주연 배우로 일본의 유명 안드로이드 로봇 ‘에리카(Erica)’가 전격 캐스팅되면서 에리카가 앞으로 어떻게 연기를 소화하고, ‘언캐니 골짜기(uncanny valley:불쾌한 골짜기)‘ 문제를 극복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현재 ’b’는 사전 제작단계에 있으며 제작자는 완전(?) 자율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영화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에리카는 일본 오사카대학 지능로봇연구소 히로시 이시구로(Hiroshi Ishiguro) 교수가 개발한 안드로이드 로봇으로, 23세 젊은 여성의 외모를 하고 있..

종합 2020.07.29

싸이맥스,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기술’ 개발 추진

▲ 싸이맥스와 한국항공대학교의 한국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 개발 협력 협약식 ​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기업 싸이맥스(각자 대표 정혜승, 엄주용)는 지난 21일 한국항공대학교 건전성 예측관리 연구실 최주호 교수팀과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은 로봇에서 발생하는 주요 고장 부품 및 고장 모드를 설비 운용 계측 데이터를 수집 활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식별 및 건전성 수준을 추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싸이맥스는 현재 국산화 개발 중인 자사의 웨이퍼 이송 로봇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해외 유수의 로봇 회사들보다 한발 앞서 첨단 항공산업 등에..

종합 2020.07.23

한국로봇산업진흥원-예원파트너스와 업무협약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일우 단장(왼쪽 3번째)과 예원파트너스 박영석 전무이사(왼쪽 2번째)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예원파트너스(대표 김주영)는 유망 로봇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예원파트너스는 2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기술인 로봇산업 분야의 창업 기업 성공사례를 이끌어내는 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창업 로봇기업 발굴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관련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창업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 유망 로봇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

종합 2020.07.23

6월 중국 산업 로봇 생산량 지난해比 30%↑

​ 6월 중국 산업 로봇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상반기 생산량 집계로도 지난해 대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중국 전국 일정 규모 이상(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 기업의 산업 로봇 생산량은 2만761대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9.2% 성장했다. 5월에 기록했던 16.9% 대비 12.3%p 높아진 성장율이다. 1~6월 중국 전국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산업 로봇 생산량은 9만379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 늘었다. 1~5월 생산량 성장률인 6.7% 대비 3.6%p 늘어난 것이다. 최근 중국 생산 제조 스마트화 수요가 확대되면서 산업 로봇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스마트 제조 애플리케이션 영역 관점에서 봤을 때 주로..

종합 2020.07.2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에 대구광역시(지자체) 및 한국로봇연구조합(참여기관)과 함께 공모에 참여했다. 2023년까지 사업규모는 총 475억원이며, 국비 270억원, 대구광역시 지방비 160억원, 민간 자금 45억원이 투입된다.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제조로봇 기술과 5G 기술을 융합하여 실제-가상환경에서 실증 가능한 첨단제조로봇 산업기반조성을 통해 5G 기반의 첨단 제조로봇을 실증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국내 첨단제조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다양한 가상환경과 실제 모의 제조환경의 실증 인..

종합 2020.07.23

[화제 동영상]KAIST 학생들,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방방프로젝트’ 공개

"코로나19 탓에 서로 떨어진 채 한 학기를 보내야 했지만, 영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ˮ KAIST는 학교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KAIST 방방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21일 공개된 이 영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방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편집 기술로 한데 모은 '온라인 합주' 형식이다.​ 베이스, 드럼, 기타, 키보드로 구성된 4인조 밴드가 밝은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를 담은 '스마일 보이(Smile boy)'라는 곡을 연주한 뒤 16명의 학생이 참여해 목소리를 덧입혔다. 이 프로젝트는 류석영 학생생활처장의 제안..

종합 2020.07.22

고령화•여성화 대처위해 농촌에 자율 농업기계 보급 서둘러야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동 및 자율주행 농업기계 보급정책을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수길)가 주최하고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및 한국전동자율주행농업기계정책포럼(위원장 고병기 농협중앙회 상무) 공동 주관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동자율주행 농업기계 보급방안 정책포럼’이 20일 제주난타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전동ㆍ자율주행 농업기계 국내외 산업 및 보급 동향’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 농업농촌은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여성 농업인이 증가하는 여건을 감안해 정부 차원에서 △ 배출가스가 없고, 조작이 간편하며, 연료비가 절감..

종합 2020.07.21

구미시-한국로봇융합연구원, '도심지역 로봇혁신연구소' 구축한다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 구미시에 도심지역 로봇&혁신연구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구미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원장 여준구)은 21일 오후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 URI-Lab(Urban Robotics & Innovation Lab, 도심지역 로봇 & 혁신 연구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URI Lab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지역센터 브랜드로 서울 및 부산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성장 동력을 확충해 지역 제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노동자들이 로봇 활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로봇전문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 수행의 일환이다. 구미 URI-Lab은 제조업체 중 43%를 차지..

종합 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