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에 대구광역시(지자체) 및 한국로봇연구조합(참여기관)과 함께 공모에 참여했다. 2023년까지 사업규모는 총 475억원이며, 국비 270억원, 대구광역시 지방비 160억원, 민간 자금 45억원이 투입된다.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제조로봇 기술과 5G 기술을 융합하여 실제-가상환경에서 실증 가능한 첨단제조로봇 산업기반조성을 통해 5G 기반의 첨단 제조로봇을 실증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국내 첨단제조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다양한 가상환경과 실제 모의 제조환경의 실증 인프라(실증지원센터 및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및 장비구축을 통해 첨단 제조로봇 실증, 로봇 S/W 신뢰성 및 5G 무선 성능 검증 등 전주기적 시험/인증을 지원하는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5G기반 첨단 제조로봇에 대한 안전성 가이드라인을 개발ㆍ보급하고, 규제개선 및 표준개발, 국제공인시험 및 인증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산업이 조기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산업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인간과 로봇이 공존・협력 작업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하여, 첨단제조로봇의 시장 조기진입과 S/W 안전성 체계 구축을 통한 5G기반의 첨단제조 산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실제-가상환경에서 실증 가능한 첨단제조로봇산업 기반구축을 통해 인간과 로봇이 공존ㆍ협력 작업하는 5G 무선통신 기반의 첨단 제조산업 신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다. 첨단제조로봇 시장 조기진입과 선점으로 로봇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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