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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비스 로봇 산업 성장률, 지난 11월 상승세로 전환

로봇신문사 2021. 12. 22. 13:41

▲ 시아순의 서비스 로봇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의 성장률이 연말을 맞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샹차이(湘财)증권은 윈드(Wind)의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 서비스 로봇 생산량이 올해 11월 85만85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80%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10월에는 생산량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11월에는 다시 두 자릿수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하면서 회복 국면을 맞고 있다.

월별 데이터 기준으로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은 올해초 이후 성장률 하락세를 겪었다. 4월 성장률 100.10%를 기록한 이후 5월 49.20%로 떨어졌으며 6월에는 67.9%로 살짝 반등했으나 7월 18.40%로 다시 내려앉았다. 8월 38.70%로 반등했다가 9월에 다시 4.10%로 위축됐다.

결국 10월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11월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10월을 저점으로 다시 회복세로 돌아선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온다.

서비스 로봇 월별 생산량 변화가 큰 것은 로우엔드 소비 수요가 불안정한 영향이라고 샹차이증권은 평가했다. 중국은 내년 경제 하강 압력이 커지면서, 중국 정부의 소비 관련 정책이 나올 경우 서비스 로봇 산업 역시 호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 1~11월 중국 서비스 로봇 누적 생산량은 834만6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03% 늘었다. 올해 누적 성장률은 2월 132.30%에서 점차 내려갔지만 11월 반등으로 향후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은 컴퓨터비전 알고리즘, 내비게이션 위치인식, 스마트 음성 등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으로 상품화에 가속이 붙고 있다. 최근 선비스 로봇 시장에서 음식 서빙 로봇, 가정용 청소 로봇, 물류 업의 AGV, 재난 구조 로봇 등이 성숙한 로봇 기술로 지목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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