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서비스로봇

中 쓰촨케이블네트워크, 법률 서비스 로봇 내놓아

로봇신문사 2021. 12. 16. 15:02

▲ 법률 서비스 로봇(사진=중국로봇망)

중국 쓰촨케이블네트워크(SCN) 청두지사(中国广电四川网络成都市分公司)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지능을 갖춘 법률 서비스 로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14억 인구가 있지만 변호사는 30만명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가 5000명당 한 명씩 있는 셈이다. 거기다 도시와 농촌간 격차가 매우 크다. 법률 서비스 자원이 대도시에 집중돼 있으며, 도시에서 멀어질수록 법률 서비스 제공 역량이 떨어진다.

이 같은 사회적 현실에 맞춰 수 백만명, 수 천만명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 전문 로봇이 나온 것이다. 시민들이 사회 주체로서 권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공공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법률 서비스 로봇은 인간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스마트 공공 법률서비스 플랫폼'을 블록체인, 지식맵, 음성인식,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했다. 여기에 스마트 기기(로봇, 스마트폰 앱, 사무실 태블릿PC), 클라우드(빅데이터 미들웨어), 관리기기(데이터 시각화 스크린)를 결합시켰다.

법관과 변호사의 지식을 시뮬레이션해 사람들에게 인터랙션 방식으로 알려준다. 시민들의 법률적 질문에 전문적인 법적지식을 갖고 응답한다. 노동쟁의, 산업재해 등 다양한 법률적 갈등에 대한 문제도 포함된다. 자동으로 '상담의견서', '중재신청' 등 법률 문서를 생성시켜 보다 전문적이면서 간편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 서비스 로봇을 통해 인터넷과 법률, 인공지능과 법률의 결합이 이뤄졌으며 중국에서 처음으로 사법 행정 서비스 빅데이터 스마트 플랫폼이 가동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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