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카도의 자동저장 및 회수시스템
오토스토어가 영국 온라인 수퍼마켓 사업자인 오카도(Ocado)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로이터 등 매체들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오토스토어와 오카도는 유사한 원리로 동작하는 자동저장 및 회수시스템(ASRS)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노르웨이 기업 오토스토어는 지난 2020년 10월 오카도를 특허 침해를 이유로 들어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이에 맞서 오카도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지역에서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위해 오토스토어를 역제소했다. 양사간 갈등은 오카도가 미국 식료품점 크로거(Kroger)와 계약을 맺으면서 촉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찰스 블록 ITC 판사는 “3건의 오토스토어 특허가 무효이며, 4번째 특허에 대해선 오카도가 침해하지 않았다. 오카도의 오토스토어 특허 침해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정했다. 블록 판사는 오카도와 협력 업체가 관련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미국으로 수입하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오토스토어의 요청도 거절했다. 오토스토어는 이번 판결에 앞서 5번째 특허에 대한 주장을 포기했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오토스토어 측은 내년 4월 전체 위원회의 최종 판결에 앞서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오토스토어는 성명을 내고 "오늘의 결정은 오토스토어가 미국이나 전세계에 자사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카도는 “오카도가 유효한 지적재산권(IP)를 침해하지않는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판사가 우리 의견에 동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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