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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로봇 집결한 국내 최대 물류산업전 ‘KOREA MAT 2026 ’

로봇신문사 2026. 4. 3. 13:25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 (사진=로봇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인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려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한다. 전시회의 화두는 물류 자동화를 넘어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물류로의 전환, 첨단 로봇과의 융합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물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182개 기업이 총 860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물류 자동화 설비와 주변 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사전 설정 경로를 따르는 무인운반로봇(AGV)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가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CJ대한통운의 휴머노이드 양팔 로봇, 파스토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엑소텍의 물류창고 자동화 시스템 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AI,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물류 현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KOREA MAT 2026’ 전시회 현장을 살펴봤다.

▲엑소텍(Exotec)은 차세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솔루션 ‘스카이팟(Skypod)’을 선보였다. (사진=로봇신문)

프랑스 물류 로봇 기업 엑소텍(Exotec)은 차세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솔루션 ‘스카이팟(Skypod)’을 공개하고 고처리·고밀도·확장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물류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3차원 이동 로봇 기반 스카이팟 시스템을 통해 실제 물류센터 환경을 구현하고, 고밀도 저장과 고속 피킹·처리 성능, 유연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한 운영 효율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시연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데마틱(Dematic)은 최신 글로벌 혁신 솔루션인 멀티셔틀(Multishuttle) FD 시스템과 오토스토어(AutoStore)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했다. (사진=로봇신문)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자동화의 선도 기업 데마틱(Dematic)은 최신 글로벌 혁신 솔루션인 멀티셔틀(Multishuttle) FD 시스템과 오토스토어(AutoStore)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시연했다. 이를 통해 고밀도 보관 및 고처리량 자동화가 창고 성능, 확장성, 운영 유연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부스의 휴머노이드존에서는 협업 관계인 로보티즈의 AI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상품을 피킹해 박스에 넣고 완충재를 투입하는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로봇신문)

CJ대한통운은 ‘물류의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AI Logistics’라는 콘셉트로 전시회 부스를 선보였는데, 휴머노이드존에서는 협업 관계인 로보티즈의 AI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배치돼 상품을 피킹해 박스에 넣고 완충재를 투입하는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하이로보틱스는 고하중 자율이동로봇 ‘K1200’과 지능형 리프팅 로봇 ‘하이픽 A3S(HaiPick A3S)’를 선보였다. (사진=로봇신문)

하이로보틱스는 자율 케이스 처리 모바일 로봇(Autonomous Case-Handling Robot, ACR)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고하중 자율이동로봇 ‘K1200’과 지능형 리프팅 로봇 ‘하이픽 A3S(HaiPick A3S)’를 선보였다.

▲푸두로보틱스는 소형 물류창고 및 공장 내 물류에 적합한 산업용 배송 로봇 ‘PUDU T150’, ‘PUDU T300’, ‘PUDU T600’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진=로봇신문)

푸두로보틱스는 소형 물류창고 및 공장 내 물류에 적합한 산업용 배송 로봇 ‘PUDU T150’, ‘PUDU T300’, ‘PUDU T600’ 라인업을 선보였다. 자재 및 상품 운송 등 다용도 AGV 제품이다.

 

▲케이엔로보틱스 부스. (사진=로봇신문)

물류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케이엔로보틱스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다양한 로봇팔 피킹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폴라리스쓰리디(Polaris3D)는 제조 공정 간 물류를 연결하는 AI 기반 SMAR(Seamless Manufacturing AI Robot·심리스 제조 자동화 로봇)을 선보였다.

자율주행 로봇 전문 기업 폴라리스쓰리디(Polaris3D)는 제조 공정 간 물류를 연결하는 AI 기반 SMAR(Seamless Manufacturing AI Robot·심리스 제조 자동화 로봇)을 선보였다. 제조 환경에 특화된 자율주행과 설비 연동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공장 내 물류 자동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AI 기반으로 생산 흐름을 최적화하는 핵심 시스템 역할을 수행한다.

▲트위니(TWINNY)는 나르고 오더피킹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로봇신문)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업 트위니(TWINNY)는 독자적인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한 나르고 오더피킹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이케이로보틱스 부스. (사진=로봇신문)

제이케이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 자동창고시스템, 자동분류시스템 등 지능형 물류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설비제작 뿐만 아니라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 컨트롤러를 탑재한 강력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오일러로보틱스는 비정형 랜덤 박스 로봇 팔레타이징/디팔레타이징 솔루션 RBS를 선보였다. (사진=로봇신문)

오일러로보틱스는 인공지능 기반 3D 비전기술, 로봇 자동화기술을 보유한 서울대, KAIST 출신 창업자가 설립한 딥테크 로보틱스 스타트업으로 비정형 랜덤 박스 로봇 팔레타이징/디팔레타이징 솔루션 RBS(Random Box Stack·비정형 물류 대응 로봇)를 선보였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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