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개막한 AWE 2026(가전박람회)에서 징둥닷컴이 '지능형 로봇 산업 가속 2.0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 채널이 올해 2조원이 넘는 로봇을 판매하겠다는 목표치를 수립했다.
12일 중국 경제 언론 상하이정췐바오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중국 AWE 2026(가전박람회)에서 징둥닷컴(JD.COM, 京东)이 '지능형 로봇 산업 가속 2.0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징둥닷컴이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엔진AI(ENGINEAI, 众擎机器人), 딥로보틱스(DEEP Robotics, 云深处), 제로스(ZEROTH, 元点智能), 미러미(MIRROR ME, 镜识科技) 등 여러 로봇 브랜드와 손잡고 발표한 것으로, 로봇 브랜드 파트너들이 올해 누적 100억위안(약 2조1636억원) 규모 판매액을 달성케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징둥닷컴은 이들 60여개 로봇 기업과 ‘로봇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징둥닷컴은 지능형 로봇 영역에서 수십억위안을 투입해 생태계 협력을 추진한다. 소비자용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하면서 공급망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 유통 채널을 연동하는 한편 마케팅 채널 구축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산업 표준 제정과 정비도 협력한다.

▲징둥닷컴은 올해 2조원이 넘는 로봇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징둥닷컴은 여러 지능형 로봇 브랜드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누적 100억위안 규모 판매를 통해 고속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징둥닷컴은 로봇 브랜드 파트너들에게 유통, 물류, 기술 헬스케어, 개발, 산업, 배달, 생활 서비스 등을 개방하고 로봇의 빠른 상용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징둥닷컴은 로봇 상품을 위한 '조이AI(JoyAI)' 초거대 모델을 지원하고, '조이인사이드(JoyInside)' 지능형 언어 모듈을 기반으로 상품의 하드웨어가 복잡한 임무를 완수하거나 사람-로봇의 상호작용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로봇의 배터리 성능을 개선하면서 표준화된 로봇 상품 배터리 솔루션도 출시해 인터페이스 및 통신 프로토콜을 단일화하고 공급망에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생태계를 꾸리고 있다.
AWE 기간에는 약 60여개 브랜드와 손잡고 로봇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전시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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