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로봇

中 엑스스퀘어로봇, 바이트댄스 등에서 2000억 투자 유치

로봇신문사 2026. 1. 12. 17:51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수 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고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를 가속한다.

12일 중국 언론 졔몐신원에 따르면 엑스스퀘어로봇(X SQUARE ROBOT, 自变量机器人)이 10억위안(약 210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중국 숏폼 및 AI 주요 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 字节跳动等)와 훙산(Hongshan, 红杉中国) 등 투자회사가 주도했다.

엑스스퀘어로봇은 앞서 중국 최대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Meituan, 美团)과 전자상거래 공룡 알리바바그룹의 알리바바클라우드(Alibaba Cloud, 阿里云) 등의 투자를 받은 바 있어, 중국에서 대형 인터넷 기업의 투자를 잇따라 받은 로봇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스퀘어로봇이 10억위안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사진=엑스스퀘어로봇 홈페이지)

엑스스퀘어로봇은 지난해 5월 수 억위안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받은 데 이어 9월 10억위안 규모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2023년 12월 설립된 엑스스퀘어 로봇은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범용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범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콴타1호(QuantaX1, 量子一号)와 콴타2호 등 2종 로봇 본체를 발표했으며 로봇팔과 관절 모듈, 엑추에이터와 컨트롤러 등 핵심 부품도 자체 개발해 원가를 낮췄다. 이들 로봇은 이미 산업 제조와 물류 및 노인 돌봄 현장에 보급되고 있다.

중국 칭화대 출신인 왕쳰(王潜) CEO는 신경망 네트워크 분야의 어텐션 매커니즘을 제안한 연구자 중 한 명으로서, 로봇 제어 및 서비스 관련 기술을 보유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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