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그룹의 로봇자회사 빈모션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모션2’. (사진=빈모션)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Vingroup)의 자회사 빈모션(VinMotion)이 CES 2026에서 퀄컴의 차세대 로봇 프로세서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모션2’를 공개했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빈모션은 지난해 초 약 1조동(약 39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빈그룹의 신생 로봇 자회사이다. 이번에 출품한 ‘모션 2’는 31개 스마트 모터를 탑재하고 무게 75kg, 키 1.78m로 설계됐으며, 작동 중에도 배터리를 개별 교체할 수 있는 이중 배터리 시스템을 갖췄다.
앞서 빈그룹은 지난해 8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여러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동시에 춤추는 시연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빈그룹은 전기차 자회사인 빈패스트(VinFast) 공장에 이미 1200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을 운영 중이며, 이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그룹은 중장기적으로 제조·물류·의료·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로봇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환 기자 robotstory@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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