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 인트로 영상에 등장한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사진=에이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에이로봇(대표 엄윤설)이 CES 2026에서 진행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젠슨 황 CEO의 CES 2026 기조연설에서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ALICE)’ 사용사례가 공개됐다. 이날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를 주제로 한 젠슨 황의 강연 직전 상영된 인트로 영상을 통해 에이로봇의 조선업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산업·건설·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 사례를 담은 이 영상에서 에이로봇의 앨리스는 아이작 랩(Isaac Lab) 사족보행 로봇인 뉴튼(Newton)에 이어 선박의 내외부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에이로봇의 앨리스 외에도 자동차 공정에 투입된 앱트로닉과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 했다.
영상에 포함된 로봇들은 모두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 아이작(Isaac)과 파운데이션 모델 그루트(GR00T)를 활용해 지능형 동작을 구현하는 사례들이다.
에이로봇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중 유일하게 영상에 포함되며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에이로봇은 지난해 엔비디아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최종 5개사에 선정된 바 있다.
에이로봇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조선업 현장에서 시작된 휴머노이드 도입 PoC 실증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 인트로 영상에 등장한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사진=에이로봇)
HD현대미포와 삼성중공업 등이 포함된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조선·제조업 인공지능전환(AX) 프로그램 ‘맥스(M.AX)’ 일환으로 실증이 본격화되고 있다.
에이로봇은 이번 CES 2026 전시회에서 ‘휴머노이드 맥스(M.AX) 연합’ 공동관에 부스를 열고 시연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정환 기자 robotstory@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머노이드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中 영화관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팝콘 판매’ (0) | 2026.01.06 |
|---|---|
| 中 애지봇, 언어 AI 기업 손 잡았다 (0) | 2026.01.06 |
| 中 유닉스 AI, ‘CES 2026’서 휴머노이드 로봇 ‘완다’ 시리즈 공개 (0) | 2026.01.06 |
| 獨 뉴라 로보틱스,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발표 (0) | 2026.01.06 |
| 日 야스카와전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한다 (0) | 2026.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