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딘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서 라인업 이미지. (사진=에이딘로보틱스)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대표 최혁렬·이윤행)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CoRL(Conference on Robot Learning)·휴머노이드 2025’ 국제 학술대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서 신제품 3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CoRL·휴머노이드 학술대회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글로벌 로봇 공학 행사로, 전 세계 연구진과 기업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무대다. 특히 휴머노이드 학회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에서 열려 그 의미가 크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 행사를 통해 △손 끝 택타일 센서(ATT) △발목용 3축 힘·토크 센서(3FT1000/2000) △손목·관절용 6축 힘·토크 센서(AFT150-D50)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과 발에 장착돼 사람의 촉각과 유사한 감각 기능을 구현한다.
먼저 택타일 센서(ATT)는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장착되며, 다수의 센싱 셀 구조를 통해 물체의 접촉 위치와 힘의 분포를 감지해 사람 피부와 유사한 촉각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 3축 힘·토크 센서(3FT1000/2000)는 발목에 적용돼 발바닥에 가해지는 최대 2000N의 힘과 회전 토크, 무게 중심을 측정하며 휴머노이드의 안정적인 보행과 균형 제어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6축 힘·토크 센서(AFT150-D50)는 손목과 관절 등 협소한 공간에 최적화된 콤팩트 디자인과 중공홀 구조로 제작돼 설치가 용이하며 다양한 손동작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던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AFT20/50/100)도 함께 전시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6축 힘·토크 센서를 우선 출시하며 3축 힘·토크 센서와 택타일 센서는 내년 상반기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이윤행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서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협동로봇용 센서로 입증된 에이딘의 독자적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연구진들과 공유하며 휴머노이드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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