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이 서비스 로봇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 로봇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5G 등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서비스 로봇의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로봇랜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17일 ‘경남 MEC 기반·5G 비대면 서비스 로봇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을 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제도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비수도권 광역지자체가 지역혁신성장사업 또는 지역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할 수 있다. 경남로봇랜드는 이번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