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01

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오는 9월 개최

​ 국토교통부는 로보틱스, 건설자동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를 개최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은 창의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전시하고, 기술시연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경쟁하는 무대로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연은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ㆍ센싱, 건설정보모델링(BIMㆍ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5개 분야별 경연대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안전=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장비(HW)와 안전관리시스템(SW)를..

종합 2021.04.22

SK텔레콤, LS일렉트릭과 스마트공장 솔루션 분야 제휴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SKT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AI 구독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와 LS일렉트릭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인 ‘엣지 허브(Edge Hub)’를 결합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를 출시한다. ‘엣지-투-클라우드’ 솔루션은 ‘엣지 허브’에서 설비 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 후 클라우드로 제공을 하면 ‘그랜드뷰’로 설비 데이터의 통계 및 AI 분석, 판별, 예측, 알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랜드뷰’에서 고장 전조 알람 발생 시, ‘엣지 허브’와 PLC(자동제어감시 장치)를 통해 ..

종합 2021.04.22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IT쇼(WIS) 2021' 개막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21'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ㆍC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WIS2021은 '뉴노멀 시대를 당신의 것으로'를 주제로 국내외 대ㆍ중소기업과 연구기관, ICT관련 협단체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305개사가 9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떠오른 비대면(언택트) 기술이 가져 올 미래 생활변화와 산업 혁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화웨이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5G, AI, 전기자동차, 로봇, 드론, ARㆍVR,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해 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과 일상 생활을 어떻게 진화시키고 ..

종합 2021.04.22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역 로봇기업 스케일업 지원 나서

▲ 사진 왼쪽부터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20일 대구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로봇기업의 스케일업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 진흥원을 포함한 기업지원기관이 협력해 로봇 기업을 지원하여 대구의 우수한 로봇기업이 성장하는데 힘이 되고자 체결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보유 장비를 활용해 기술개발 연계 인증ㆍ시험분석 평가ㆍ실증시험, 융복합 소재부품 설계ㆍ디자인ㆍ분석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기술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술자문 및 현장방문 기술지원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

종합 2021.04.20

인천TP, 'SW 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8일까지 소프트웨어(SW) 융합 특화산업 개발 및 스타 기업 육성을 위한 ‘SW 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DNA(Data·Network·AI) 기반 SW 융합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 기업 경쟁력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지정 및 자유과제 2개 분야에서 모두 7개를 선정,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비용을 한 과제에 많게는 1억7천만여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과제는 ‘라이프로그 공통활용 플랫폼(www.idai.or.kr)’과 기업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또는 비즈니스 모델(서비스)을 융합한 사업모델과 ‘물 마시기 관리 서비스’, ‘인천 e음..

종합 2021.04.19

로봇산업계에 불고 있는 스팩과의 합병 열기

▲ 수술용 로봇기업 바이케리어스가 스팩과의 합병 방식으로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바이케리어스의 수술 로봇 솔루션(이미지=바이케리어스) ​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을 공개하려는 움직임이 로봇산업계에 번지고 있다. 지난해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용 핵심 부품인 라이더 기업을 중심으로 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기업 공개 열기가 확산되었는데 최근에는 로봇 기업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그동안 아우스터, 벨로다인, 이노비즈, 루미나, 에이바 등 라이더 기업들이 스팩과의 합병으로 기업 공개를 추진해왔다. 최근 스팩과의 합병 열기에 합류한 대표적인 로봇 기업으로는 미국 산업용 외골격 로봇 전문기업인 '사코스 로보틱스'를 꼽을수 있다. 사코스 로보틱스는 스팩인 ‘로터 액퀴지션(Ro..

종합 2021.04.19

한국로봇산업협회, 4월 27일 '대전로봇기업 협의회 발족식' 개최

▲ 사진은 작년 8월 21일 개최된 대전지역 로봇기업 간단회 모습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귀덕)는 대전지역 로봇기업간 정보교류와 협력사례 발굴 및 지역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4월 27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대전로봇기업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족식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한 지역 대표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하여 네스앤텍, 라스테크, 바램시스템, 새온, 씨엔로봇, 엔젤로보틱스, 엠택, 트위니 등 로봇 완제품 업체, 두시텍, 마젠타로보틱스, 아이엠티, 에스엔, 하기소닉 등 로봇부품업체 등 20여 지역 로봇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의 전폭적인 예산지원과 관심을 통해 이번 대전로봇기업협의회가 ..

종합 2021.04.19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문승욱 국무 2차장 내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승욱 내정자는 산업부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다. 1989년 제33회 행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식경제부 투자정책과장, 산업경제정책과장 등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산업기반실장, 산업혁신성장실장 등 요직을 맡았다. ​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시절 국내 로봇산업 정책을 입안해 추진했다. 특히 '제2차 지능형 로봇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내 로봇산업계의 R&D역량 제고와 성장 기반 확충, 로봇 수요 확산에 힘을 썼다. 1965년생으로 서울 성동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 경상남도로 옮겨 경제부지사를 맡았고 이어 청와대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직을 수..

종합 2021.04.16

경기도, 올해 산업현장 로봇 실증화에 5억 투자

▲ (사진=경기도) ​ 로봇산업 육성 등 미래산업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총 5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내 산업현장의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1 경기도 로봇 실증화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확산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로봇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산업현장 내 로봇 보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물류, 제조, 의료 등 산업 현장 내 로봇기술 적용을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도는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해 기술개발이 완료된 로봇의 현장 실증화 및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과제당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총..

종합 2021.04.16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취임 인터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08년 3월 제정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을 근거로 2010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였고, 그동안 국내 유일의 로봇 공공기관으로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개발 등을 추진해 오다 제5대 원장시대를 열었다. 지난 4월 1일 제5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한 손웅희 원장은 전임 원장에 이은 두 번째 로봇 분야 전문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펼쳐질 로봇 대항해 시대에 국내 로봇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4대 로봇강국으로의 진입이라는 중점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막중한 소임을 안고 많은 로봇인들의 기대속에 출범했다. 산업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이슈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력양성, 정책개발, 창업지원,..

종합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