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텐센트 로봇핸드(사진=36kr)
중국 텐센트 로보틱스X 실험실이 스마트 로봇 핸드와 로봇팔을 내놓았다고 36kr 등 중국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텐센트는 이미 4족 보행 로봇 자모카(Jamoca)와 맥스(Max)를 공개했으며, 작년 9월 촉각 센서를 탑재한 바퀴 로봇인 ‘올리(Ollie)’를 개발하고 있다며 연구 진척 상황을 소개한 바 있다. 텐센트는 로봇 연구 분야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텐센트가 새로 공개한 제품은 스마트 로봇 핸드 'TRX-핸드'와 로봇팔인 'TRX-암'이다. 텐센트는 TRX-핸드가 사람 손처럼 유연한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하게 동작계획을 수립하고, 자율적으로 조작을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로봇 핸드는 8개의 독립적인 관절 제어가 가능하며, 최대 관절 속도는 초당 600도 이상이다. 무게는 1.16kg이다. 다양한 모양의 물체를 잡고 조작할 수 있으며, 유연한 손끝 디자인은 손가락의 충격 저항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고 텐센트는 밝혔다. 자체 개발한 고감도 플렉시블 촉각 센서 어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손바닥에는 마이크로 라이다와 근접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 텐센트 로봇팔
TRX-암은 7자유도를 갖고 있으며, 날렵한 운동, 강한 순발력, 부드럽고 안전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협동 로봇 암과 달리 로프 구동과 차동 구동의 조합을 채택하여 구동 마찰 및 운동 관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다중 모터 및 다중 관절 협동 구동을 실현했다. 최대 속도 7.4m/s, 최대 가속도 44.5m/s, 6kg 이상의 부하가 가능하다.
텐센트는 앞으로 TRX-핸드와 TRX-암의 융합을 계속 추진하고 딥러닝 등 첨단 알고리즘을 도입해 로봇의 민첩한 조작력과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36kr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로봇 기술은 '지능의 정도'에 따라 고정된 명령만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로봇,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적응 로봇,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등 세 단계로 구분된다. 이번에 개발된 로봇핸드와 로봇팔은 지능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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