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가 AI 로봇을 활용해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하고 있다.(사진=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
미 에너지부 산하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가 신소재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 실험실(A-Lab)을 구축하고 있다고 17일(현지 시각) 밝혔다.
A-랩을 이끌고 있는 과학자인 이엔 즈엉은 "우리의 비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래의 물질을 발견하는 것“이라며 "A-랩의 'A'는 인공지능(AI), 자동화, 가속화, 추상화 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A-랩은 태양 전지, 연료 전지, 열전기 및 기타 청정 에너지 기술 같은 여러 연구 분야의 물질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은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을 위한 신소재를 찾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인간 연구자 또는 AI 에이전트가 대상 물질을 선택하면 A-랩에서 일련의 로봇이 재료 합성 과정에 들어간다. 로봇 팔은 도가니를 화씨 2200도에 달하는 용해로에 싣고 질소, 수소, 산소 등 다양한 혼합 가스를 주입한다. AI 시스템이 샘플을 몇 도에서 얼마나 오래 구워야 하는지 결정한다.
A-랩 시스템은 의사 결정이 사람의 간섭 없이 이뤄지는 ‘폐쇄 루프’로 설계됐다. 로봇들은 24시간 내내 작동함으로써 연구진이 실험을 설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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