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베어로보틱스(대표 하정우)가 엘리베이터 연동 솔루션 및 사물인터넷 융합 전문기업 엠투엠테크(M2MTech)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다고 1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어로보틱스가 자사 서비스 로봇 ‘서비’(Servi) 라인을 엘리베이터와 완전히 통합한 배달 로봇인 ‘서비 리프트’(Servi Lift)로 확장함에 따라 이뤄졌다. 서비 리프트는 호텔, 노인 커뮤니티시설, 병원, 기업 캠퍼스, 고층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등에 주로 보급될 예정이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우리는 이번 투자가 시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엠투엠테크가 개발한 ELSA 엘리베이터 융합 플랫폼은 강력한 보안, 상호 운용성 및 연동 잇점을 제공해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서비 리프트를 오티스, TKE(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미쓰비시, 코네, 현대, 쉰들러 등 업체의 스마트 엘리베이터와 연동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후안 이게로스 베어로보틱스 공동 창업자 겸 COO는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IoT 엘리베이터 시장이 64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엔지니어링 팀이 지난 몇 년간 구축한 엠투엠테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투자하고,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실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같은 협업적 접근 방식이 기존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보장하고 베어로보틱스를 세계 최고 수준의 다층 로봇 제공 솔루션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 리프트는 올해 중 100회 가량의 시험이 예약되어 있으며 내년 전세계에 본격 보급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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