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기반의 이동 로봇 무버 (사진=중국로봇망)
중국 이동 로봇 기업인 알리안스가 차이나텔레콤과 협력해 5G 네트워크 기반 산업용 로봇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7일 중국 톈진시에 따르면 중국 톈진(天津)징카이(经开)구 소재 로봇 전문기업인 알리안스(Alians, 联汇智造)는 자체 개발한 이동 로봇에 5G 기술을 접목, 테스트를 거쳐 가동에 들어갔다.
이 로봇은 5G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스마트 제조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생산공장 등의 생산방식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안스는 지난 2013년 톈진 빈하이(滨海) 소재 중관춘과학기술단지에 설립됐으며 이동 로봇 연구 개발, 설계, 제조 및 응용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의 무버(MOVER, 摩尔) 로봇 시리즈는 다양한 센서와 스마트 환경 인식 기술, 그리고 멀티 알고리즘을 융합한 자체 내비게이션 기능, 여기에 실시간 스캔 및 매핑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동경로를 수립하거나 장애물을 피하고 스스로 임무를 실행할 수 있다.
이 회사 로봇은 세계 500대 순위 내 기업의 여러 공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다양화, 유연화된 생산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자동차, 전자, 바이오 의약품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기존 전통 물류 운송 방식을 개선한 무인 운송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최근 알리안스는 무버 로봇에 5G 기술을 접목해 중국 통신사 차이나텔레콤과 공동으로 내부 테스트를 완료했다. 로봇 제어 신호가 5G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됐다. 이번 테스트는 5G 공용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으며, 데이터 전송 거리가 100km에 달했다. 엔드투엔드 통신 지연이 25 밀리초(mili second)에 불과해 5G 네트워크와 로봇의 결합을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 로봇이 탑재한 5G 기술은 기존의 와이파이 기술과 달리 더 빠른 전송 속도,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 성능을 보유했으며 데이터 전송량을 큰 폭으로 늘렸다. 로봇의 민첩성이 더 강해졌으며 향후 군집 로봇의 저전력 소모 운영을 위한 기초 기술을 갖추게 된 것으로 평가됐다.
무엇보다 5G 기술을 탑재한 무버가 산업 현장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접목돼, 클라우드 상에서 연구개발, 생산, 운영, 물류가 이뤄지는 공급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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