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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력기업, 5G통신 기반 '활선' 작업 로봇 도입

로봇신문사 2021. 12. 26. 12:23

▲ (사진=国网青岛 )

전기 '활선(活線)' 작업을 5G 통신을 이용해 원격에서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임무를 완수했다. 활선 작업은 전류가 흐르는 전력 설비에서 이뤄지는 전기 작업을 말한다.

지난 23일 중국 언론 신랑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국영 전력기업 스테이트그리드(STATE GRID) 칭다오법인(国网青岛)은 지난 22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5G 원격 제어 배전 활선 작업 로봇을 이용해 10kV 진하이(金海)라인 1~15호 송전 지지물(타워)에 접지링을 설치했다.

이러한 활선 작업 방식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중국 활선 작업 로봇의 지능화 수준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스테이트그리드 칭다오법인은 스테이트그리드 배전 활선 작업 로봇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한 법인으로,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활선 작업 로봇 혁신 응용팀을 조직했다. 활선 작업 로봇 지능화 작업 모드를 응용하면서 프로젝트의 종류를 확장하고 말단 툴 개발 역시 진행해 왔다.

또한 칭다오법인은 5G전력 슬라이싱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기반해 적극적으로 5G 원격 제어 및 전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기술을 연구해 왔다. 로봇 말단에서 5G 통신 모듈을 통합하고, 클라우드 카메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5G 통신 기반 명령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5G 모드 하에서 로봇 작업 공정과 기능을 최적화해왔다.

활선 작업 로봇은 5G 원격 제어 기술의 새로운 응용으로서, 효과적으로 유지보수 작업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작업 효율을 높이면서 작업 인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특히 5G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해 차세대 활선 작업 로봇의 기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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