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짝을 이뤄 가정 내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가 중국 선전에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로봇이 가정 내 청소 작업을 도와주는 청소 서비스가 상용화했다.
6일 중국 지역 언론 선전완바오에 따르면 세계 첫 가정용 청소 로봇 서비스가 중국 선전(深圳)시에서 상업적 운영에 돌입했다.
'세계 최초 가정 내 로봇 청소 서비스'를 표방하는 이 서비스는 실제 인간 청소 전문가와 로봇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하는 것이다.
서비스를 통해 3시간가량의 청소가 이뤄진다. 청소 전문가는 수요자의 요구사항 파악, 상황 평가, 초기 청소와 진드기 제거 등을 맡는다. 그 사이 로봇은 테이블 닦기, 물건 정리, 바닥 청소, 옷 정리, 심지어 빈려동물 배변 처리 등 작업을 수행한다.
인간과 로봇이 각각의 장점을 결합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청소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 서비스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엑스스퀘어로봇(X SQUARE ROBOT, 自变量机器人)과 58따오자(58到家)가 공동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이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엑스스퀘어로봇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주로 선전에서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수 개월 안에 중국 내 더 많은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정 청소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생활 서비스 부문에 로봇을 적용할 방침이다. 향후 기술 연구개발, 현장 검증과 상용화를 통해 수 백만 가구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매체는 가정 청소 서비스 모델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대규모 공공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로봇 청소 서비스의 상용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뒀다.
중국 주요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58따오자는 이미 4500만 가구 이상의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400만 명 이상의 플랫폼 노동자를 연결하고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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