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전기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루모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 출자했다. (사진=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일본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미쓰비시전기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인 루모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Lumos Robotics Technology, 鹿明机器人)에 투자한다.
미쓰비시전기는 FA시스템 사업의 중국 총괄 법인 '미쓰비시전기 지능제조과기 (중국) 집단유한공사(MEITC)'를 통해 중국 선전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루모스 로보틱스와 자본 출자 및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쓰비시전기는 이번 자본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무인화 공장 실현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을 구축하고, 노동력 부족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제조 현장에서는 생산 효율 향상, 품질 안정화,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FA 제품과 디지털 솔루션을 융합해 스마트 공장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제조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모스 로보틱스는 2024년 설립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으로, 로봇 하드웨어 개발뿐 아니라 로봇 교육용 작업 데이터를 고정밀·고효율로 수집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의 중국 제조 거점에서는 이미 루모스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을 시작했다. 양사의 기술 결합을 통해 특정 공정에 한정되지 않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 창출이 기대된다.
위 차오(喻超) 루모스 로보틱스 CEO는 "미쓰비시전기는 FA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데이터 기반 확충, 성능 고도화, 실용화 가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즈키 다카유키(都築貴之) 미쓰비시전기 FA시스템 사업본부장은 "루모스 로보틱스의 AI 기반 고정밀 데이터 수집 기술과 당사의 FA 제품 제어 기술을 결합해 현장 데이터와 AI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생산 효율화·무인화 솔루션 실현을 가속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FA시스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머노이드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中 노에틱스, 200만원 대 휴머노이드 '샤오부미' 납품 개시 (0) | 2026.03.19 |
|---|---|
| 中 유비테크, 獨 지멘스 손잡고 '휴머노이드 1만대 양산' (0) | 2026.03.19 |
| “로봇이 전선 조립도 척척”…中 타스 로봇 'A1' 기네스 기록 (0) | 2026.03.16 |
| 클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리테일 매장 안내서비스 실증 진행 (0) | 2026.03.16 |
| 위로보틱스, 아마존·엔비디아 주관 ‘피지컬 AI 펠로십’ 선정 (0) | 20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