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로봇

위로보틱스, 아마존·엔비디아 주관 ‘피지컬 AI 펠로십’ 선정

로봇신문사 2026. 3. 13. 17:53

▲위로보틱스가 아마존·엔비디아 주관 ‘피지컬 AI 펠로십’에 선정됐다. 위로보틱스가 개발한 범용 휴머노이드 ‘알렉스’ 모습. (사진=위로보틱스)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김용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엔비디아가 지원하고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s)가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피지컬 AI 펠로십’의 2기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높은 잠재력을 지닌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피지컬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실제 환경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농업, 건설 및 재생에너지, 산업 자동화, 리테일 및 물류, 로보틱스 데이터 인프라, 원격조작(teleoperation),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개의 피지컬 AI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특히 위로보틱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피지컬 AI 펠로십 프로그램은 유망한 로보틱스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컴퓨팅 리소스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 기업들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 AWS 크레딧, 엔비디아 리소스를 제공받으며 동시에 매스로보틱스의 시설과 글로벌 로보틱스 커뮤니티 네트워크에도 접근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펠로십을 통해 고도 조작 능력(high-dexterity manipulation)과 AI 기반 물리적 상호작용 기술을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위로보틱스 김용재 공동대표는 “위로보틱스가 이번 피지컬 AI 펠로십에서 선정 기업 가운데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인간과 유사한 물리적 상호작용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당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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