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노에틱스가 '소비자가전박람회(AWE) 2026'에서 '샤오부미(小布米)'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식 납품 개시를 알렸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200만원 대 소비자용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납품을 시작했다.
17일 중국 IT 매체 신랑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노에틱스(NOETIX, 松延动力)가 전일 중국 '소비자가전박람회(AWE) 2026'에서 '샤오부미(小布米)'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식 납품 개시를 알렸다.
업계 첫 1만위안 가격대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샤오부미는 키가 98cm, 체중이 17kg이다. 전신 21개 자유도를 보유했다. 경량화 설계, 그래픽 프로그래밍 시스템, 전용 앱, 원클릭 회귀 기능, 지능형 음성 상호 작용 기능 등을 갖췄다.
비용 절감을 위해 금속 소재를 최소화하고 복합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샤오부미를 처음 발표한 노에틱스는 대량 주문을 받은 이후 납품 역량 향상에 주력해왔으며, 생산라인을 조성하고 생산 공정을 표준화했다. 동시에 자체 부품과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비용을 낮춰왔다.
제품 공개 이후 당일 저녁 9998위안(약 216만원) 가격에 예약 구매를 받아 3시간 만에 200대를 예약 판매한 바 있다. 아동용 반려 로봇, 교육 및 전시회용 등 다양한 소비자용으로 쓰일 수 있다.
노에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수백, 수천 개 부품으로 구성돼 있어 생산 전후 재고를 구축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월 생산량이 수 천대를 넘으면 인력 관리도 중요해지며 시제품 제작부터 소량 파일럿 생산 등 극복해야 할 난관이 많다고 덧붙였다.
노에틱스는 올해 샤오부미 1만 대 생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노에틱스는 이달 초 약 10억위안(약 2166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 투자를 완료하고 CATL 등 기업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미 누적 9차례 투자를 받았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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