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한국로보컵오픈 2025' 대회 모습
사단법인 한국로보컵협회(회장 한상용)와 로봇신문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로봇 대회인 ‘한국로보컵오픈 2026(RoboCup South Korea Open 2026)’이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로보컵오픈 2026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 로봇 대회인 로보컵(RoboCup)의 공식 지역 국제대회로 ‘로보컵 2026인천’ 을 앞두고 국내외 참가팀들이 기술력을 점검하고 교류하는사전 관문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로보컵 메이저리그의 핵심 종목인 ‘휴머노이드 축구(Humanoid Soccer)가 포함되어 운영된다. 휴머노이드 축구는 로보컵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메이저리그 종목으로, 이족보행 제어, 전신 균형 유지, 실시간 환경 인지, 다개체 협업 및 팀 전술 등 인간형 로봇 기술의 정수가 집약된 분야다. 한국로보컵오픈 2026에서는 해당 종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경기 운영을 국내 무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로보컵 주니어 종목에서는 축구‘레스큐·온스테이지, 베이직 리그에서는 레스큐 베이직·레스큐 메이즈베이직, 리그 종목에서는 코스페이스 레스큐·코스페이스 오토노머스 드라이빙 경기가 펼쳐진다.
한상용 한국로보컵협회장은 “한국로보컵오픈 2026은 로보컵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과 함께, 국내외 연구자, 학생, 산업계가 함께하는 로봇·AI 기술 교류의 중심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공식 경기 외에도 AI와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전문 심포지엄이 함께 열린다. 이번 부대행사 심포지엄은 ‘AI & Robotics’를 핵심 주제로 하여, 학계·산업계·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심포지엄의 공식 명칭은 ‘AI & Robotics Frontier 2026 : Intelligence in Motion’으로, 지능이 실제 로봇 시스템과 물리적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로보컵의 철학을 담아 기획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로봇 AI 교육, 산업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로보컵오픈은 그동안 로봇·AI 교육 저변 확대와 차세대 글로벌 로봇 인재 발굴에 기여해 왔으며, 2026년 대회는 인천 로보컵 2026과의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로보컵 무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련 세부 일정, 참가 안내 및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robocupkorea.org)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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