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대신 로봇 다리로 걷는 자율이동의자가 등장했다.
도요타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모빌리티 쇼 2025에서 계단이나 울퉁불퉁한 지형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이동 로봇의자 ‘워크 미(Walk Me)’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도요타가 공개한 자율이동의자 ‘워크 미’ (사진=도요타)
이 의자는 전통적인 휠체어로는 접근이 어려운 계단이나 불규칙한 지형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4개의 접이식 로봇 다리가 적용된 이 로봇 의자는 평지에서는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이동하고 계단에서는 앞다리가 먼저 높이를 측정한 뒤 전체를 끌어올린다.
사용자는 측면 손잡이를 비틀어 방향을 제어하거나 ‘부엌’과 같은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를 지정할 수 있다. 의자에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돼 주변 장애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회피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은 접이식 설계다. 다리가 줌 망원경처럼 수축되며 30초 만에 기내 반입 크기로 소형화할 수 있다.
이정환 기자 robotstory@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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