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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그이글, 정밀 농업용 ‘레드엣지-P 그린’ 카메라 발표

로봇신문사 2025. 8. 28. 15:43

에그이글이 정밀 농업용 레드엣지-P 그린 카메라를 발표했다. (사진=애그이글)

미국 애그이글 에어리얼 시스템즈(AgEagle Aerial Systems)가 정밀 농업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선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멀티스펙트럼 카메라인 레드엣지-P 그린(RedEdge-P Green)을 출시했다고 드론라이프가 보도했다.

◆새로운 멀티스펙트럼 센서, 농업, 연구 및 환경 관리에 고급 이미징 기능 제공

애그이글 에어리얼 시스템즈는 이 센서가 농부, 연구자, 환경 관리자에게 파종부터 수확까지 의사 결정에 필요한 더욱 정확하고 고해상도의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 어비 애그이글 에어리얼 시스템즈 최고경영자(CEO)는 “레드엣지-P 그린은 새롭게 부상하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전례없는 정확성과 정밀성을 제공하며 정밀 농업의 도약을 의미한다. 이 센서는 모듈식 구성으로 된 고해상도 멀티스펙트럼 이미징을 제공해 방대한 양의 상세한 고해상도 멀티스펙트럼 데이터를 생성한다. 애그이글은 농학자와 연구자들이 수확량 증대, 비용 절감, 천연자원 보존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카메라는 농업 이미징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농업을 위한 설계

레드엣지-P 그린은 애그이글의 기존 센서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레드엣지-P 및 레드엣지-P 블루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 카메라는 최대 15개의 스펙트럼 대역을 제공한다. 노이즈에 강하고 데이터가 풍부한 이 대역은 대규모 정밀 농업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센서를 사용하는 농부들은 작물 스트레스를 조기에 감지하고, 비료와 관개를 최적화하며, 작물 성숙도에 맞는 수확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애그이글은 식물 노화 반사율 지수(PSRI)와 같은 지표들을 통해 운영자가 중요한 생장 단계에서 작물 건강을 추적해 수확량을 높이고 투입량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농업 외 다양한 응용 분야

애그이글은 이 카메라가 농업뿐만 아니라 연구 및 환경 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자들은 머신 러닝 모델 및 고급 작물 건강 연구에 유용한 좁은 스펙트럼 대역을 활용할 수 있다.

▲환경 관리자들은 다양한 환경과 계절에 걸쳐 생물군계(群系)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침입종을 식별하고, 식물 생장을 연구할 수 있다.

레드엣지-P 그린 고유의 스펙트럼 대역은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수확 중 생육상태을 더 잘 추적할 수 있다.

애그이글은 이를 통해 작물 수확량, 맛, 저장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배치 및 규정 준수

레드엣지-P 그린은 미국방수권법(NDAA) 규정을 준수하며 다양한 드론 플랫폼과 통합된다. 각 키트에는 방사 보정을 위한 보정 반사 패널(CRP)과 하향류 광 센서(Downwelling Light Sensor DLS2)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기능은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보장하고 장기적인 시계열 분석을 지원한다.

레드엣지-P 그린의 초기 생산이 시작됐으며, 애그이글은 첫 번째 제품이 이달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애그이글 에어리얼 시스템즈는 농업용 고정익 드론 개발사로 출발했다. 현재 이 회사는 세 개의 우수 센터(Centers of Excellence)를 통해 비행 하드웨어, 센서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농업, 에너지, 건설 및 정부 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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