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01

한국로봇산업협회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 채용 설명회 현장 ​ 4차 산업혁명 유관 분야 IT비즈니스, 로봇, 반도체, 소프트웨어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는 11일 공학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발맞춰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월 4일부터 시작한 사전 접수 참여 신청자 수가 7700여명을 기록하는 등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대기업 5개사의 인사담당자ㆍ현직자의 취업특강과 4차 산업 혁명의 히든챔피언 기업 8개사의 채용설명회 및 화상면접 등 투트랙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참여 기업은 △카카오 △KT △삼성전자 △..

종합 2020.09.14

올해 中 서비스 로봇 시장, 세계 4분의 1 차지할 전망

▲중국 기업이 개발한 쓰레기 분류 로봇 ​ 최근 중국에서 열린 주요 전시회에서 다양한 서비스 로봇 성과가 공개된 가운데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전망 역시 밝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10일 중국 신화망(新华网)은 중국전자학회의 통계를 인용해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은 세계 시장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40억 달러(약 4조 7440억 원)를 돌파하면서 서비스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20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도 물류 로봇, 청소 및 소독 로봇, 재활 보조 및 훈련 로봇, 수술 로봇, 대화 로봇, 한의사 로봇, 주방장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공개됐다. 이번 교역회에선 중국의 10여 개 로봇 기업이 수만 ㎡ 면..

종합 2020.09.14

레디 로보틱스-eKAMI, 텍사스주 광산노동자 재교육한다

▲ eKAMI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로봇 자동화 교육을 받고 있다 ​ 전세계적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로봇 자동화의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의 고민은 로봇자동화 분야에 기술을 갖추고 있는 프로그래밍 및 운영 인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데 있다. 이같은 고민은 미국 제조업체에도 예외가 아니다. 더로봇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로봇기업인 ‘레디 로보틱스(Ready Robotics)’는 텍사스주의 한 전문기관과 제휴해 전직 탄광 노동자들을 재교육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노동자들을 복수 기종의 로봇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춘 인력으로 키워내고 있다. 더로봇리포트는 작업자들이 자동화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빨리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지만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 프로그램밍 과정은 별로 없다는..

종합 2020.09.08

韓 제조장비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주도…산업용 로봇도 빠른 성장세

한국 제조장비산업이 2000년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으로 성장한 가운데 최근 산업용 로봇 분야도 빠른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장비산업 분야 중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눈에 띄는 성장은 매출과 영업이익 부진에도 고용과 R&D 투자를 확대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산업용 로봇, 공작기계 등 산업 분야에 따라 성장 패턴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나 분야별 맞춤형 과제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기계기술정책센터는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곽기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지난 2일 기계기술정책 100호 '우리나라 제조장비기업의 성장·혁신·수익 패턴 분석과 시사점'을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반도체·디스..

종합 2020.09.07

중국 로봇 기업, 올들어 4만 개 증가

▲중국 로봇기업이 올해 4만개 증가했다. ​ 중국에서 로봇 사업을 창업하거나 관련 사업에 진출한 기업 수가 올해 이미 4만 개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중국에서 로봇 기업(경영 범위와 상품 서비스에 '로봇'이 포함된 기업의 수 기준)의 총 수가 17만300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새로 증가한 로봇 기업 수는 4만 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로봇 관련 창업과 상품 및 서비스 확대가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톈옌차 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매년 중국 로봇 기업 수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서 2018년 사이 관련 기업 등록 속도가 연속 4년 40%를 넘어섰다. ​ 지역적으로 보..

종합 2020.09.07

인천 서구, 마스크 착용 홍보에 ‘드론과 로봇’ 동시 활용

▲ 인천 서구는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드론과 로봇’을 동시에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사진=인천서구) ​ 인천 서구가 ‘드론과 로봇’을 동시에 활용해 마스크 착용 감지 및 홍보에 나선다. ​ 인천 서구는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한달간 관내 청라호수공원, 커널웨이와 서곶근린공원 등 3곳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드론은 고도 20m 상공에서 오전, 오후 90분씩 공원 산책로를 따라 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및 위반 시 행정조치 내용을 20초간 방송할 계획이다. 로봇은 10㎏ 중..

종합 2020.09.04

올상반기 북미 지역 로봇 매출, 전년대비 18% 감소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올상반기 북미 지역 로봇 매출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로보틱스 투모로우'에 따르면 북미 지역 로봇 자동화 분야 단체인 A3(the Association for Advancing Automation)와 ITR이코노믹스가 지난달 19일 ‘글로벌 경제와 자동화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웨비나에서 알렉스 쉬카니(Alex Shikany) A3 회장은 북미 지역 로봇산업계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나 향후 6개월간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낙관했다. A3 자료에 따르면 올상반기 북미 지역 로봇수주 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18% 줄어든 1만3524대에 그쳤다. 매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한 7억1600만 달러(약 8498억 9200만원)를 기록했다...

종합 2020.09.0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자파 적합성평가 시험기관 지정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국내 필수 인증(KC)인 전자파 적합성(EMC) 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로봇 관련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지정받았다. ‘방송통신기자재등 적합성평가’는 전파법에 따라 전파 혼·간섭 방지 및 기기 간 전자파 영향에 따른 기기 오작동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인증으로, 제조·판매·수입하는 자가 해당 기자재를 판매하기 전에 관련 기술기준 등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며, 국내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험기관 지정시험소로 지정받은 분야는 EMC 평가이며, 산업환경 항목 등 총 9개 시험항목에 대해 지정을 받았다. 진흥원은 로봇 제품이 다른 전기·전자 제품과 전파간섭이..

종합 2020.09.02

경기도, 비대면 로봇 서비스 기술 확산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 기술 확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사업’은 특화분야 관련 로봇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비대면 살균소독 로봇 개발 업체 유버(대표 강용훈)와 전기차 충전로봇 개발 업체 에바(대표 이훈)를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유버의 자동구동형 UV LED 살균로봇​​먼저 유버는 ‘UV LED 살균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화학약품 분사를 이용한 살균방식은 적정량을 고르게 분사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특히 오염 지역에서 사람이 직접 살균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

종합 2020.09.01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난해 19개 로봇 예비창업자 육성

▲ 지난해 10월에 열린 예비창업패키지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의 2019년 로봇 예비창업자 육성 사업을 통해 19개 로봇 예비창업자를 성공적으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지원 및 창업교육, 전담멘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4차산업 특화분야인 ‘지능형로봇’ 분야 예비창업가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2018년 ‘기술혁신형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총 36명의 예비 청년창업자를 지원했다. 이번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중에서는 투자 및 후속사업 연계를 성공시킨 우수 사례도 나왔다. ㈜랑데뷰는 카메라(비전시스템)를 이용하여 주어..

종합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