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01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9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획득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경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9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 획득은 2010년 기관 설립 이후 10년만의 첫 성과다. 산업통상자원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대상인 10개 공공기관 중 2유형(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인 7개 기관에서 A를 받은 기관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유일하다. ​ 진흥원은 로봇산업 정책 수립과 로봇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A를 획득했다. 특히, 산업부 및 기재부와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사업비 중 정부 출연금 예산 증액을 이뤄냈으며, 예산 규모 증대에 걸맞은 운영 시스템의 효율화 및 체계..

종합 2020.09.25

IFR, "지난해 글로벌 제조업용 로봇 판매대수 12% 감소"

​ 지난해 전세계 제조업용 로봇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제로봇연맹(IFR,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서 발표한 ‘2020년 세계 제조업용 로봇 시장(World Robotics 2020)’에 따르면, 2019년 누적 제조업용 로봇 설치대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270만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9년 제조업용 로봇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연도별 누적 제조업용 로봇 설치대수 ​ IFR 사무국은“이번 발표 통계수치는 잠정수치(Preliminary data)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국가 통계 취합 및 조사결과 도출에 애로가 있었다”며 “최종 수치가 반영된 보고서는 수정 작업 후 10월에 발표할 계획..

종합 2020.09.25

한국로봇산업진흥원, GS리테일과 유통분야 로봇활용 활성화 추진

▲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GS리테일 조윤성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GS25, GS THE FRESH(슈퍼마켓), 랄라블라(H&B스토어), 파르나스 호텔’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유통분야 로봇활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 편익 증진 및 유통산업과 로봇산업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3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흥원 문전일 원장과 GS리테일 조윤성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고,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로봇 도입 협력, 유통분야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개발 및 수요발굴과 테스트베드 구축 협력..

종합 2020.09.24

한국로봇산업협회, 오는 25일 '의료로봇산업협의회' 발족식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귀덕)는 국내 의료로봇기업의 상호이익을 도모하고 공동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 용산 협회대회의실에서 의료로봇산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래컴퍼니, 큐렉소, 고영테크놀러지, 이지엔도서지컬 등 수술로봇업체, 로보케어, 티로보틱스, 맨엔텔, 헥사로봇, PNS미케닉스, 엑소아틀레트아시아 등 재활로봇업체 등 총 10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은 “작년 발간한 국제로봇연맹 월드로보틱스 통계에 따르면, 의료로봇이 전년비 50% 급성장하고 대당단가도 6억원 이상의 고가인 등 로봇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중 하나”라며 “국내 의료로봇 기업 모임 결성을 통해 관련산업의 성장과 함께 의료로봇분야가 우리나라 로봇산업 발전의 큰 축이 ..

종합 2020.09.23

[2020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사례발표(2)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는 오후에 ▲협동로봇:4차산업혁명시대, 중소제조기업의 자동화의 동반자(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배민의 실내외 배달 로봇 적용 사례(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 ▲푸드테크 트랜드 2020 무인화 로봇을 중심으로(황성재 라운지랩 대표) 등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협동로봇:4차산업혁명시대, 중소제조기업의 자동화의 동반자 ▲협동로봇: 중소제조기업 자동화의 동반자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있는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 ​ 박종훈 대표는 ‘생산라인에서 새로운 로봇시대 열리다-협동로봇:4차산업혁명시대, 중소제조기업 자동화의 동반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대표는 협동로봇이란 안전펜스 없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자와의 상호 작용을 ..

종합 2020.09.23

[2020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 사례 발표(1)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선 개막식과 기조 강연에 앞서 남경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이 ‘인간-로봇 협업 제조로봇-뿌리산업의 로봇활용 공정 모델’, 서울대병원 공현중 교수가 ‘ICT 기술연계 POC 서비스 지원을 위한 원격 존재 로봇 시스템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남형욱 상무가 ‘팬데믹 시대, 유연생산시스템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인간-로봇 협업 제조로봇-뿌리산업의 로봇활용 공정 모델’ ▲ 인간-로봇 협업 제조로봇에 대해 발표하는 생산기술연구원 남경태 수석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경태 수석 연구원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제조로봇 뿌리산업 로봇활용 공정 모델을 어떻게 개발할지 소개하면서 간략한 협동로봇 소개를 비롯해 ..

종합 2020.09.23

[2020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 패널 토론

▲ 패널토론 행사장 모습 ◆[패널토론] 비대면 디지털화 시대 로봇산업 발전 방향 좌장 : 조동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김진오 광운대 로봇학부 교수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 ▲사회(조동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 패널토론 좌장을 맡은 조동일 서울대 교수 ​ 거리두기 등 전례없는 이동과 모임의 제약으로 많이 힘들다. 화상회의 대면 솔루션이 일반화되면서 ‘신인류시대’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겨날지 모르는 시대가 됐다. 재난이 빈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로봇산업계의 역할도 매우 막중하다. 오늘 토론에는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김진오 광운대 로봇학부 교수,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

종합 2020.09.23

[2020 로봇미래전략 컨퍼런스]기조강연2- 광운대 김진오교수

◆기조강연2(광운대 김진오 교수) 비대면 시대,로봇의 역할과 중요성 ▲ 비대면 시대, 로봇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광운대학교 김진오 교수 ​ 먼저 이번 강연의 주제어인 ‘언택트(비대면)’라는 개념부터 살펴보면 새로 나온 개념이 아니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레드 코리아’ 2018년판에 언택트 기술이 소개됐다. 언택트라는 콩글리시는 코로나 이후 증폭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로봇의 어원은 강제 노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지난 1959년 나온 유니메이션의 로봇인 유니메이트가 최초의 로봇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로봇은 과연 무엇인가? 로봇은 Perception, Cognition, Action, 즉 PCA가 결합한 것이다. 로봇은 ‘지능 모션’을 다루는 학문으로..

종합 2020.09.23

[2020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로봇 정책, 디지털 뉴딜 시대 핵심 과제로 강력히 추진"

▲ 2020 로봇 미래 전략 컨퍼런스 행사장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와 줌을 통해 생중계했다. ​ 코로나 시대,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논하는 ‘2020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가 22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신문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전반에 비대면 방식이 확산되고, 이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감에 따라 향후 로봇의 발전 전망과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대면 시대, 로봇의 역할과 중요성’이라는 주제 하에 기조강연, 패널토론, 사례 발표(6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사회는 손병희 국민대 ..

종합 2020.09.23

中 올해 산업용 로봇 생산량 및 수출액 큰 폭 회복세

▲ 중국 산업용 로봇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중국 산업용 로봇 생산량과 수출액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통계 수치가 나왔다. 중국 증권가에서도 향후 수년 간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주요 로봇 기업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7일 중국 언론 커촹반르바오(科创板日报)는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 자료를 인용해 올해 8월 중국 산업용 로봇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월 기준 증가율이 2년래 최고치다.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산업 로봇 생산량은 13만7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9% 늘었다. 해외 로봇 수요 회복에 따라 수출도 늘고 있다. 중국의 7월 산업용 로봇 수출 거래액은 12억 9000만 위안(약 2235억 ..

종합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