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01

2020 로봇산업발전유공 포상식 성료

▲ 정승일 산업부 차관(사진 왼쪽 7번재)을 비롯한 전체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8일 로보월드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이벤트홀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로봇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기계로봇산업 로봇산업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올해 기계로봇산업 로봇산업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는 총 20명의 인사가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주관기관장상을 받았다. 산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1명, 주관기관장상 2명 등이다. ▲ 정승일 산업부 차관..

종합 2020.10.29

[2020 로보월드] 코로나도 막지못한 '2020 로보월드', K-로봇의 닻을 올리다

▲ VIP들이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좌로 부터) 박종오 마이크로 의료로봇센터장, 유범재 로봇학회장, 신경철 유진로봇 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강귀덕 한국로봇산업협회장,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강덕현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축제인 ‘2020 로보월드’의 개막식이 28일 오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2020 로보월드의 개막 첫날 아침 일찍부터 킨텍스 행사장 주변에선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코로나 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국내 대표적인 로봇 전시회가 과연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으나 로봇업계의 뜨거운 염원을 안고 2020 로보월드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종합 2020.10.29

[2020 로보월드]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발표

▲ 2020 로보월드 참가 기업 제우스 부스에서 브리핑을 듣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 ​ 정부는 ‘2020 로보월드’의 일환으로 28일 진행된 정세균 총리의 로봇산업계 현장 대화를 계기로 ‘로봇 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2020 로보월드’ 현장에서 ‘로봇과 함께 미래를 걷다, 로봇산업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규제혁신 현장대화를 주재했다. 또 2020 로보월드 현장을 방문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로봇산업계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대화에는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상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정병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강귀덕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 김진효 ..

종합 2020.10.29

[2020 로보월드] "비대면 시대, 로봇이 답이다"...2020 로보월드 28일 개막

▲ 2020 로보월드가 28일 킨텍스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장 모습) “2020 로보월드를 K-로봇의 글로벌 진출 기회로 삼자”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축제인 ‘2020 로보월드’가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라이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1홀과 2홀(2만1384㎡)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올해 들어 많은 전시회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 행사로 전환된 것과 달리 ‘2020 로보월드’는 세계로 도약하자는 로봇산업계의 염원을 담아 28일 개막식과 함께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20 로보월드는 코로나 경제위기 속에서도 국내 로봇분야 신규 수요 창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

종합 2020.10.29

중국, 올해 신설 로봇 기업수 5만개로 지난해보다 많아

▲ 중국 산업용 로봇 ​ 올해 중국에서 새로 설립된 로봇기업 수가 지난해 설립된 로봇기업 수를 넘어섰다.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톈옌차'에 따르면 올해 10월 22일 현재 중국에서 신설된 로봇 관련 기업 수가 5만 개를 넘어섰다. 올해가 아직 2달 이상 남았지만 지난해 한해동안 늘어난 로봇 기업 수를 벌써 돌파한 것이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신설된 로봇 기업 수는 4만7천 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6% 증가한 것이다. 3분기에 신설된 기업 수만 2만1000개로 전분기 대비 22% 늘었다. 톈옌차에 따르면 회사 명칭이나 경영 범위에 '로봇'이 포함된 로봇 관련 기업 수는 총 18만 5000개이며 이 가운데 약 27%에 달하는 기업의 등록 자본금이 1000만 위안(약 16억 9..

종합 2020.10.27

큐렉소, 진주세란병원과 ‘큐비스-조인트’ 공급 계약 체결

▲진주세브란스 병원 의료진이 인공관절수술로봇을 활용해 수술하는 모습(사진=큐렉소) ​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진주세란병원과 인공관절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비스-조인트를 공급하는 건 중앙대학교병원, 목동힘찬병원에 이어 국내 병원에서는 세 번째다. 진주세란병원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큐렉소의 인공관절수술로봇 ‘로보닥’을 도입해 최단시간 인공관절 로봇수술을 4000회 넘게 달성 중이다. 진주세란병원 장병유 병원장은 “2010년부터 인공관절수술로봇 로보닥을 도입해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해 왔는데 환자들의 수술 결과가 좋고 회복력이 빨라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큐비스-조인트 로봇을 이용해 다년간 쌓아온 독자적..

종합 2020.10.27

인천TP-인천시, ‘2020 로보월드’에 인천공동관 운영

▲2019 로보월드 인천관 모습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8~31일 나흘 동안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로보월드’에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올해 15번째로 열리는 ‘로보월드’는 산업용·서비스·협동·물류로봇과 드론, 스마트제조 솔루션 등의 분야에 20여 개국 150여 개사가 참가한다. 주최 측은 해외바이어 등 5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공동관은 전국 시도 가운데 최대 규모(30개 부스)로 인천지역 16개사(개별참가 2개사 포함)가 다양한 로봇 제품을 선보인다. 인천TP의 지역 특화로봇 사업화 지원을 받은 3개사도 신제품을 공개한다. 물류로봇 전문기업 지에스이(대표 박영대)는 중소기업 적합형 소형 하이..

종합 2020.10.27

[2020 로보월드]'국제로봇&언택트 컨퍼런스' 28~29일 열린다

▲ 국제로봇&언택트 컨퍼런스가 '2020 로보월드' 행사 기간 중 28일, 29일 양일간 열린다. ​ 올 한 해 국내 로봇산업을 총망라하는 '2020 로보월드(ROBOTWORLD 2020)'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기간동안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는 부대행사 중 국제로봇&언택트 컨퍼런스는 행사 기간 중 28일, 29일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컨퍼런스룸에서 국내외 석학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국제로봇&언택트 컨퍼런스는 온라인상으로도 실시간 중계가 이뤄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순서는 29일 오전에 열리는 키노트스피치로, 최근 로봇산업의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이해 전환되는 산업계..

종합 2020.10.27

중국 선전에 中 최대 로봇 타운 조성...HRG, 징둥 등 둥지

​ 중국 최대 규모 로봇 마을이 선전(深圳)시에서 조성된다. 22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는 선산(深汕)특별합작구에 '선산만로봇타운(深汕湾机器人小镇)'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로봇 기업이 입주하고 관련 협력도 하게 된다. HRG(哈工大机器人集团), 선전 중커촹커대학(中科创客学院), 징둥수커(京东数字科技), 아이스페이스(i-Space, 水木深研) 등 14개 로봇 및 인공지능(AI) 영역 주요 기업과 액셀러레이터 기업이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로봇 전문 기업만 이미 11개다. 이곳은 이른바 선산만과기성(深汕湾科技城)으로 조성되며, 선산합작구에 중국 최대 규모 로봇 타운을 형성해 인공지능 발전의 새로운 허브역할을 하게된다. 총 13만5000㎢ 규모의 선산만로봇타운이..

종합 2020.10.26

세계 최대 로봇학술대회 'IROS 2020 온디맨드' 25일 개막

​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기로 했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로봇 국제학술대회 ‘IROS 2020(IEEE/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이 25일(미국 태평양 표준시 기준)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온디맨드(On Demand,주문형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치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인터넷에 접속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비디오 온디맨드 방식)처럼 학회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사전 제작된 기조발표나 강연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많은 국제학술대회가 온라인이나 버추얼 방식으로 열리던 것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것이다. I..

종합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