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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로봇 청소기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론칭쇼 16일 개최

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로보락(Roborock)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신제품 로봇청소기 론칭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보락이 국내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로보락 댄 챔(Dan Cham)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과 김서영 한국 마케팅 총괄이 참석해 글로벌 스마트홈 시대 로보락의 비전과 국내외 실적 현황, 2024년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MaxV Ultra) 등을 소개한다. 신제품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기존 모델 대비 더욱 향상된 청소 및 유지관리 기술력과 편의 기능을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청소기 외에도 무선 습건식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로보락은 지난 2..

로봇 청소기 전문기업 에코백스, 국내 AS 서비스 강화

로봇 청소기 전문기업 에코백스(ECOVACS)가 1000여명의 전문 엔지니어로 국내 AS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에코백스는 고객 만족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1000여명의 대규모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한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직영 계약을 체결하여 △제품 설치 및 직배수 키트 무료 방문 설치 △ 48시간(2 영업일) 이내 해피콜 실시 등, 고객 편의를 대폭 확충하여 국내 소비자를 위한 한층 더 차별화된 AS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제품에 자동 급수와 배수를 적용하기 위한 직배수 키트 설치를 신청하면 전문적인 엔지니어의 무료 상담과 설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오작동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전보다 더욱 간편하고 빠른 사후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위로보틱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B2C 제품 출시

▲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사진=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B2C 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B2B 제품(기관용) 출시 2개월만에 공개됐으며,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보행보조 기능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한 보행운동을 돕는 것이 목표다. 윔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하여 Last Mile Mobility(LLM)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이다.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일반대중의 올바른 보행운동을 위해 개발했으며,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다. 제품은..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추진,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

▲ 애플이 가정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인공지능이 그린 이미지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개발을 접고 가정용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가 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엔지니어들이 집에서 사용자들을 따라 다닐 수 있는 로봇과, 로봇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탁상용 기기를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중단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찾기위해 로봇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는 차세대 먹거리를 찾기위한 애플의 전략적 행보로 인식됐었다. 하지만 애플은 지난 2월 전기차를 연구하는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체, 업계에 충격을 줬다. 수천명의 직원들을 고용해 지난 2..

에코백스,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능 ‘디봇 T30 프로 옴니’ 출시

에코백스(ECOVACS)가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30 프로 옴니(DEEBOT T30 PRO OMNI)’를 2일 출시했다. ‘디봇 T30 프로 옴니’의 가장 큰 특징은 ‘트루엣지(TruEdge)’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이다. 이 기술로 모서리 구역에서 물걸레 패드가 바깥으로 확장되며 모서리 약 1mm까지 걸레를 밀착하여 구석까지 정밀하게 걸레질할 수 있다. 또, 21°의 납작한 솔과 바깥쪽으로 회전하는 각진 솔을 결합한 듀얼 빗살 배열 구조의 메인 브러시 설계는 머리카락과 먼지의 엉킴을 방지해주어 간편한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30% 줄어든 스테이션의 부피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높이는 30%, 폭은 10% 줄인 미니 옴니 스테이션은 컴팩트해진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을 ..

로보블럭시스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교육용 휴머노이드 내놓아

로보블럭시스템(대표 신대섭)은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아두이노와 호환되는 교육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보이'(IRON Boy)을 내놓았다. 비전문가도 아이언 보이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학습을 바탕으로 로봇공학을 쉽게 배우고 프로토타입 등의 자신만의 휴머노이드 로봇 구조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회사 측은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신대섭 로보블럭시스템 대표는 "이번에 아이언 로봇과 함께 소개한 마로파바(Maro Pava)는 최근 블록코딩의 흐름에 맞춰 엔트리, 스크래치, 파이썬으로 코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창의융합 메이커로서 컴퓨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

MIT, '애플 비전 프로' 앱으로 4족 보행 로봇 조작

MIT 연구팀이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를 착용하고, 머리와 손 동작으로 로봇을 조작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고 라이브 사이언스가 지난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MIT 박사과정 학생인 박영효와 대학원생인 게이브 마골리스(Gabe Margolis)는 애플 비전 프로용 앱인 ‘트랙킹 스트리머’(Tracking Streamer)를 개발하고 지난 9일 깃허브(GitHub)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소셜 미디어 엑스(X)를 통해 트랙킹 스트리머를 활용해 로봇을 제어하는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트래킹 스트리머 앱은 사람의 동작(머리, 손목, 손가락 등의 움직임)을 추적할수 있으며, 로봇에게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로봇은 전송받은 데이터를 동작으로 변환한다. 이 시스템은..

요코하마시립시민병원, 자율운전 모빌리티 '휠' 도입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일본 도쿄 소재 기업 휠(WHILL)은 공공병원인 요코하마시립시민병원에 자율운전 모빌리티 ‘휠’을 공급,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요코하마시립시민병원은 병원 내방객이나 환자들이 휠을 활용해 병원 내부를 이동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거리 보행이 힘들거나 다리와 허리 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이동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본 내 공공병원이 자율운전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고령화율은 29.1%에 달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75세 이상 인구도 처음으로 2천만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오는 4월부터..

KT-로보라이즌, AI 코딩과 교육로봇 결합 '융합형 교육 사업' 협력

KT(대표 김영섭)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대표 임상빈)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로보라이즌은 단일 모듈로 확장 조립할 수 있는 로봇 교구재 핑퐁로봇을 개발해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KT와 로보라이즌 양사는 앞으로 KT의 코딩 교육 플랫폼인 AI ..

美 카네기멜론대, 사지마비 환자 위한 로봇제어 인터페이스 'HAT' 개발

▲ 헨리 에반스가 침대에서 HAT와 로봇을 이용해 카드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美카네기멜론대(CMU) 로봇연구소(RI) 연구팀이 사지마비 환자를 위한 로봇제어 인터페이스 'HAT'(Head-Worn Assistive Teleoperation)를 개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HAT는 운동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조작을 위한 머리 착용 장치다. HAT는 머리 움직임과 음성으로, 이동 로봇(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을 제어할 수 있다. 사지마비 등으로 운동 능력을 상실한 장애인이 이동 로봇과 매니퓰레이터를 제어하는 데 다른 인터페이스보다 적은 미세 운동 기술을 요구한다. 카네기멜론대 학생인 아크힐 파드마나바(Akhil Padmanabha)와 자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