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용품 제조기업 다이야공업(Daiya)이 'CES 2024'에 전원이 필요 없고, 착용이 간편한 어시스트 슈트 ‘다윙(Darwing) UP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윙 UPS는 인공근육을 활용해 작업자의 근력을 증강시켜주는 착용형 슈트로, 옷처럼 간편하게 입을 수 있다. 좁은 장소에서 무거운 짐을 운반하거나 들어올릴 때 활용할 수 있다. 전기 동력이 아니라 신발 바닥에 있는 펌프를 이용해 공기를 채우는 방식으로 동력을 제공한다. 신발 펌프로 모은 공기를 공기압 방식 인공근육에 보내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얇고 강한 특수 신축 소재와 공기압 인공근육의 2층 구조로 신체를 지지해준다. 어깨에서 등을 지나 무릎에 걸쳐 2층 구조가 연결되어 있다. 짐을 들어 올리려고 할 때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