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최신 KR 스카라 로봇 발표···4대 특징은?

▲ 쿠카가 최대 하중 6kg·도달범위 500~700mm·사이클타임 0.36~0.38초에 매력적 가격을 자랑하는 동급 최강의 최신 KR 스카라(SCARA) 로봇들을 출시했다. (사진=쿠카) ​ 쿠카가 새로운 종류의 동급 최강 KR 스카라(SCARA) 로봇 2종을 출시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신형 KR 스카라 관절팔(jointed-arm) 로봇들이 소형 부품 조립, 재료 취급, 검사 작업과 같은 분야에서 뛰어난 생산성을 보이는 신뢰할 수 있는 보조 로봇이라고 말했다.   쿠카는 최대 하중 6kg 범주에서 자사의 초소형 KR스카라 로봇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따라잡는 제품을 찾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 신형 스카라 수평 관절팔 로봇은 500~700mm의 도달범위, 0.36~0.38초라는 극히 짧은 사이클 타임에 매력적 가격을 자랑한다. 이는 비용에 민감한 시장에서 자동화를 추진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매끈한 디자인과 통합된 미디어 공급 덕분에 두 변종 로봇 모두 다양한 종류의 작업에서 능력을 과시한다. 공기, 전력 및 데이터 공급을 위해 내부적으로 라우팅된(전달 순서가 정해진) 미디어는 쿠카 스카라 로봇 작동 신뢰성은 물론 광범위한 작업에 대한 스마트한 적응성을 제공한다.   로버트 포더 쿠카 플랫폼 메카트로닉스 포트폴리오 책임자는 “KR 스카라 로봇은 생산 효율성에 맞춰 만들어졌다. 이 모델들은 주변 기기를 빠르고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쿠카 스카라 로봇이 보여주는 최소한의 서비스 요구 사항, 높은 에너지 효율 및 극도로 높은 가용성의 조합은 낮은 총소유비용(TCO)을 보장한다. 이 로봇의 높은 효율성은 비용에 민감한 시장에서도 자동화를 가능케 하는 완벽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 고속 보조로봇은 지능형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KR C5 마이크로 형태의 최신 제어기술과 팀을 이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한다. 포더는 “우리는 쿠카 스카라와 함께 종합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가볍고 유선형이며 동시에 빠르고 강력하다. 게다가 매력적이고 빠르게 몸 값을 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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