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日 매체 “중국 AI 논문 질과 양 모두 미국 뛰어넘어"

로봇신문사 2023. 1. 17. 09:55

 

 

 

▲ (이미지=중국로봇망)

 

중국이 인공지능(AI) 논문 분야에서 양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미국을 제치고 9년간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중국로봇망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네덜란드 정보분석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조사한 데이터를 인용해 2012∼2021년 국가와 기업별 AI 논문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논문 수로 약 9년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왔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2021년 기준 2위 미국의 2배인 4만3000편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012년 2만5000여 편에 불과했던 AI 관련 세계 논문 수는 2021년 약 9년 만에 6배 증가했다. 2021년 기준 AI 관련 세계 논문 수는 13만5000여 편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2021년 4만3000편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는 셈이다.

 

논문 질에서도 중국은 이미 미국을 제쳤다.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상위 10%에 드는 '주목 논문' 수는 2012년만 해도 미국이 1위였지만 이후 중국이 추격해 7년만에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21년에는 중국이 미국보다 70% 가량 많은 7401편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업별로 보면 미국이 여전히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목 논문 수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IBM,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1∼4위를 차지하는 등 10위 안에 미국 업체 6곳이 들었다. 중국은 10위 안에 든 기업이 텐센트, 알리바바, 화웨이, 스테이트그리드 등 4곳이었다.(제휴=중국로봇망)

 

Dorothy Choi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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