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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 금융 거래 로봇 개발사 '쉰처테크'에 투자

로봇신문사 2021. 5. 31. 10:07
     


중국 텐센트가 금융 거래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매체 테크웹은 기업 정보 플랫폼 '치차차'의 자료를 인용해 선전(深圳)시 쉰처테크(XUNCETECH, 迅策科技)가 경영정보를 변경, 텐센트창업투자(腾讯创业投资) 등 주주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쉰처테크의 등록 자본금은 8477만8300위안(약 148억1700만 원)에서 9971만1600위안(약 174억2800만 원)으로 17.61% 늘었다.


치차차에 따르면 쉰처테크는 거래 관리 시스템과 거래 로봇 개발 및 운영 기업이다. 2016년에 설립됐으며, 대표자는 겅다웨이(耿大为)다. 경영 범위는 디지털 상품 및 주변 부품 기술 개발 및 컨설팅, 판매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설계 및 판매도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통해 자산 데이트 서비스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 거래 관리, 빅데이터 리스크 관리, 자산 실시간 지표 관리, 자산 실시간 투자 분석 등 기능을 개발해 금융기관 등에 시스템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