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어스랩 DSK 2026 부스 조감도. (사진=니어스랩)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 종합 전시회 ‘DSK 2026’에 참가해 ‘피지컬 AI’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DSK는 국내외 드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에서 이미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성능을 입증한 핵심 라인업을 대거 전시하며, ‘K-방산 드론’의 기술 성숙도를 강조할 예정이다.
니어스랩은 DSK 2026에서 △고속 요격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자폭 드론 ‘자이든’(XAiDEN)의 실물을 전시한다. 두 모델은 출시 1년 만에 중동을 비롯한 해외 국가에 수출되며 실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시제품 공개나 기술 콘셉트가 아닌, 실제 작전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방산 드론의 완성도와 운용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니어스랩 기술의 근간인 공중의 피지컬 AI, ‘에어리얼 인텔리전스(Aerial Intelligence)’다. 에어리얼 인텔리전스는 조종사의 개입 없이도 드론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비행 경로를 수정하며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니어스랩은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점검 등 거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대규모 자율비행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어리얼 인텔리전스를 고도화해 왔다. 해당 기술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전장 환경에서도 드론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높은 임무 성공률과 생존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전시 첫날인 25일 DSK 컨퍼런스 ‘AI Defence Drone’ 세션에서 ‘피지컬 AI, 현실이 되다: 에어리얼 인텔리전스로 여는 전장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최 대표는 개념적인 자율비행을 넘어, 물리적 환경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니어스랩이 지향하는 무인 자동화의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피지컬 AI를 가장 현실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플랫폼은 드론”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선택받고 있는 니어스랩의 기술력이 어떤 실전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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