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노인 돌봄 로봇 보급을 정책 화두로 삼았다.
13일 중국 관영 언론 런민차이쉰에 따르면 중국 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재정부, 천연자원부, 상무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지식재산권국 등 8개 부문이 공동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자 육성 및 실버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조치’를 발표하고, 돌봄 서비스 로봇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인 돌봄 분야의 기술과 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발표됐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인공위성 베이더우 등을 사용해 노인의 건강 모니터링과 안전 경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지능형 재활 보조 기구 및 일상생활 보조기구를 개발하면서 노인 돌봄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화와 지능화를 강화한다.

▲중국 정부 8개 부처가 노인 돌봄 서비스 로봇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진=CCTV)
노인 돌봄 서비스 로봇 산업 발전을 장려해 가정과 기관의 노인 일상 돌봄, 정서적 지원, 사회적 지원 요구를 충족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로봇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의료 재활, 스마트홈 등 업종 간 협력과 기술 융합을 도모한다.
특히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기술, 신재료 기술, 유전자 기술, 재활 보조 등 상품 연구개발을 가속하면서 적극적으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외골격 로봇, 근육 외골격 등 기술을 탐구해 노인들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능형 노인 돌봄 장비 및 재활 로봇 개발 기업들이 노인 돌봄 서비스 기관에 통합돼 새 기술과 제품을 도입하면서 서비스 공유, 장비 임대, 시범 운영 등을 통해 노인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게 지원한다. 노인 돌봄 기관과 제품 개발 기업간 협력을 증진하면서 지역 사회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확대해 기술의 보급도 가속할 예정이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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