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01

한컴그룹-대전광역시, 드론 특구 조성 협력

▲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 한컴그룹과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측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드론,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대전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 특히, 한컴그룹은 대전시에 위치한 한컴인..

종합 2021.02.25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리스ㆍ렌탈 사용료 지원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이 제조로봇 리스ㆍ렌탈 사용료를 지원하고, 공동구매 지원체계를 마련해 로봇 도입비용 절감에 나선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8일부터 민간 주도 제조로봇 자율보급 및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장주도형 제조로봇 리스ㆍ렌탈상품 지원사업 ▲제조로봇 등 공동구매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으로 국비 2억6천만원 규모다. ​ 지원대상은 리스ㆍ렌탈상품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 또는 기업으로 최소 5개사 이상의 수요처에 제조로봇 보급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올해는 시장주도기업과 상품 발굴을 지원하는 시장창출단계(1단계) 사업으로 제조로봇 리스ㆍ렌탈 시장의 초기 수요와 공급 창출을 위해 수요사의 ‘리스ㆍ렌탈상품 사용료’를 지원한다. ‘제조로봇 등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수요산업..

종합 2021.02.24

"중국산 로봇 생산↑...기술은 아직 日·獨과 격차"

▲ 중국 이스툰의 산업용 로봇 ​ 중국 로봇산업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로봇 선진국들과는 질적인 격차가 존재한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 환치우왕(环球网)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의 로봇 혁명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일본과 독일 등 경쟁상대 대비 기술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로봇 산업의 생산능력과 기술 수준간 괴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산 로봇 생산량이 지난해 전년 대비 19.1% 늘었지만, 여전히 중국 정부가 제시한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선전시 가오궁산업연구원(GGII)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이 생산하고 구매한 산업용 로봇 수량은 세계 선두다. 하지만 시장에서 주도적 지위는 여전히 일본 기업에 있으며, 유럽..

종합 2021.02.23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분야 확산 위한 콘텐츠개발 나선다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로봇산업 육성과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서비스 로봇 콘텐츠개발 개발비용 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콘텐츠 개발과제는 컨셉지정형인 로봇랜드 테마파크 로봇산업관 킬러콘텐츠 구축, 첨단로봇 도입 및 시연, 자유공모형인 로봇콘텐츠 보강 아이템 개발인 총 3가지 개발과제와 로봇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나눠진다. 지난 16일 공모된 킬러콘텐츠 개발과제는 총 14억 규모로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을 전면 활용하여 로봇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구현하여 방문객에게 체험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공모되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며 로봇, 콘텐츠와 관련된 기업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킬러콘텐츠 도입과..

종합 2021.02.22

2027년 글로벌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 121조원 규모로 성장

▲ 전문서비스 로봇인 물류 로봇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전세계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이 오는 2027년 1099억 1천만 달러(약 121조 6154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코히런트 마켓 인사이트(Coherent Market Insights,CMI)'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은 연평균 24.5%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099억 1천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 특히 로봇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자금 투자(펀딩)가 증가하면서 전체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 로봇 활용이 증가하면서 공공기관들과 사기업들이 로봇 R&D에 집중할 것이란 분석이다..

종합 2021.02.22

국제로봇연맹(IFR), '2021 로봇 트렌드 톱5' 발표

▲ 쿠카의 산업용 로봇이 스마트 팩토리에 설치돼 운영되고 이다(사진=쿠카) ​ 국제로봇연맹(IFR)은 17일(현지 시각) 올해 로봇산업의 주요 흐름을 정리한 ‘2021년 로봇 트렌드 톱5’를 발표했다. 특히 IFR은 인공지능 등 로봇 기술의 진화가 로봇산업계에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기본적인 동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IFR이 제시한 ‘2021 로봇 트렌드 톱 5‘를 살펴보자. 새로운 능력을 학습하는 로봇 IFR은 로봇이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량을 습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인공지능이 비전시스템 등 센싱 시스템과 결합하면서 로봇이 과거에는 할 수 없던 힘든 과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빈 피킹(bin picking) 작업이 대표적이다. 손동작에 능숙한 인간 작업자만 할 수 ..

종합 2021.02.18

알에스오토메이션, 美 로크웰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파트너십 체결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북미 최대 자동화 업체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제어기 개발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 품목은 사이버 보안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팩토리용 차세대 제어기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향후 5년 내 연간 매출 200억원, 누적 매출 7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미 스마트 제어기 단일 품목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글로벌 수출로 거두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자격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품목으로 선정돼 20억원을 지원받아 해당 제품을 개발하고..

종합 2021.02.18

한컴로보틱스,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로봇 체험관 오픈

​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한컴로보틱스(대표 전동욱)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로봇연구소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최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90여 가지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2010년에 서울, 2016년에 부산에 문을 연 이후 국내 누적 방문객이 900만 명에 달한다. 한컴로보틱스의 로봇연구소에서는 어린이들이 홈서비스 로봇 ‘토키’와 1대1로 대화를 나누고, 퀴즈를 풀고, 사진을 찍으면서 인공지능 로봇의 성능들을 자연스럽게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팀별로 로봇 원격제어 실습, 코딩으로 로봇 댄스 공연 실행하기 등 로봇 엔지니어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

종합 2021.02.18

유니버설 로봇, 신임 사장으로 ‘킴 포블슨’ 임명

​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은 새로운 사장으로 덴마크 출신인 킴 포블슨(Kim Povlsen)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킴 포블슨(Kim Povlsen) 사장은 첨단기술과 상업적 관점에서 글로벌 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유니버설 로봇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테라다인(Teradyne, Inc.) 산업 자동화 그룹의 그레그 스미스(Greg Smith) 사장은 “킴 포블슨을 유니버설 로봇의 새로운 사장으로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사장으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로봇 공학에 대한 열정으로 협동로봇 분야의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성장과 협동로봇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출신인 킴 포블슨..

종합 2021.02.18

카이스트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BARIS)

​ 로봇 협업 카페 라운지엑스를 운영 중인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은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의 모바일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행사에 방문한 참석자들에게 로봇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했다. ​ 카이스트는 지난 50년간 한국 과학기술을 견인해온 교육의 중심지로,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39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 속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통해 개교 50주년을 축하했고, 이상민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이수영 KAIST 발전재단 이사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 참..

종합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