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명예기자 겸 카이스트 연구교수인 고경철 교수가 창간 8주년 특집 좌담회에 앞서 발제를 하고 있다. 발제:국내외 로봇산업 현황 및 스타트업 현황(KAIST 고경철 연구교수, 로봇신문 명예기자) 먼저 로봇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발제를 맡은 “국내외 로봇산업 현황 그리고 스타트업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로봇산업의 특성 자체가 매우 어려운 주제이고, 또 스타트업이라는 키워드 또한 쉽지 않은 문제다. 코로나19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컨셉 수준 제품이 많다. 로봇산업협회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로봇 스타트업이 줄고 있다. 6년 동안 마이너스 20%를 기록했다. 정부의 R&D 효과가 있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중이 자기 머리 못 깎는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