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로봇 665

中 시아순, '중국국제산업박람회'에 협동로봇 시리즈 대거 출품

▲ '제22회 중국국제산업박람회'에 중국 시아순(SIASUN, 新松机器人)이 협동 로봇 시리즈를 대거 출품했다.(사진=차이나바이트) ​ 시아순이 다양한 최신 협동 로봇 시리즈를 공개했다. 중국 언론 차이나바이트에 따르면 15일 개막한 '제22회 중국국제산업박람회'에서 시아순(SIASUN, 新松机器人)이 협동 로봇 시리즈를 대거 출품했다. '스마트, 연결-산업의 신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시아순은 중국 스마트 제조 기업으로서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출품 제품은 7축 협동 로봇 SCR 시리즈, 6축 협동 로봇 GCR 시리즈, 복합 로봇 HCR 시리즈 등 협동 로봇 시리즈 등이다. 교육, 물류, 제조, 서비스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이다. ​ GCR5 로봇은 교육 영역에서 '3 in 1' 훈련..

산업용로봇 2020.09.17

일본 화낙, 협동로봇 생산 능력 3배로 늘린다

▲ 세계최대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인 화낙이 일본 야마니시현 주 공장의 월간 로봇 생산량을 3배로 늘린다. 증산은 CRX 협동 로봇(사진) 위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봇신문) ​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업체인 일본 화낙이 협동 로봇의 월간 생산 능력을 3배로 확충한다고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화낙은 전세계 각지에 50만 대 가까운 고객 사이트를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화낙은 일본 야마나시 현 주공장에서 CRX 계열 협동로봇 위주로 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가까이에서 작동하도록 고안된 로봇의 한 종류를 말하며, 심지어 접촉과 지도를 통해 인간 노동자들이 직접 조종할 수도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표준으로 정의한 이 협동로봇은 기존..

산업용로봇 2020.09.16

일본 후지텍스, 제조업용 자율이동로봇(AMR) 출시

▲ 후지텍스가 공급하는 포워드엑스의 자율이동로봇(AMR) ​ 일본 후지텍스(FUJITEX)가 제조업용 협동형 자율이동로봇(AMR)을 출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지난 11일자로 보도했다. 이 로봇은 엘리베이터와의 시스템 연계로, 기존에는 어려웠던 층간 이동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물류 관련 인력의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화장품,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물품을 생산 현장에서 이동하는 데 활용된다. 공급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 엘리베이트에 탑승한 포워드엑스의 물류로봇 ​ 이 로봇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포워드엑스(ForwardX, 灵动科技)’가 개발한 것으로, 첨단 이미지 인식기술을 활용해 시설 내부를 최소 2시간 안에 매핑할 수 있으며, 사람이나 장애물과 접촉하지 않고 자율주행하는 게..

산업용로봇 2020.09.14

제우스, 한양대학교와 로봇자동화 연구 MOU 체결

▲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우스와 한양대 IUCC의 MOU 체결 현장, 사진 왼쪽부터 제우스 최명렬 연구소장, 한양대 IUCC 하성규 센터장과 조원준 연구원 ​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가 한양대학교 복합재료 구조혁신센터(IUCC)와 산업용 로봇자동화의 다각화를 위한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향후 제우스와 IUCC는 △복합재료 제작 자동화에 로봇 적용 연구 △로봇 관절에 복합재료 적용 개발 연구 △로봇, 복합재료 분야의 국제공동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 제우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협약 체결로 제우스와 IUCC의 시너지..

산업용로봇 2020.09.10

일본 가와사키중공업, 5G 이용 로봇 원격 조작 실증실험

▲ 가와사키중공업이 5G를 활용해 로봇 원격 조작에 관한 실증실험을 10월부터 진행한다. ​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은 고속이동 통신 규격인 5G를 활용해 로봇을 원격 조작하는 실증 실험을 10월부터 효고현에 있는 하리마(播磨) 공장에서 시작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 5G망을 이용해 작업자가 원격지에 있는 로봇을 제어하면 현장 인력의 부족 현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의 위협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번 실증 실험은 하리마공장에서 제한적으로 실시되며, 로컬 5G 기지국을 공장내에 설치하고 플랜트 부품 가공을 위해 도입한 로봇 '석세서(Successor)를 무선으로 조작하는 것이다. 5G에 의한 무선 연결로 연삭작업(grinding)이나 표면 마무리 ..

산업용로봇 2020.09.07

'코로나19 영향' 中 하궁즈능, 상반기 손실 후 회복 중

▲ 하궁즈능 전시 부스 ​ 중국 로봇 그룹 하궁즈능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손익이 악화됐지만 자동차 산업의 상승세와 함께 회복기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자 중국 언론 진룽졔(金融界) 보도에 따르면 중국 로봇 그룹 하궁즈능(HGZN, 哈工智能)이 상반기 7억7000만 위안(약 1336억27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57% 늘어난 것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67만4900위안(약 41억759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 지난해 상반기엔 3528만4100위안의 이익을 냈다. HGZN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익률이 높은 해외 프로젝트에 타격을 입은 것이 이같은 상반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중국 내 프로젝트의 연기로 원가가 ..

산업용로봇 2020.09.04

中 이스툰-샤오미, 컨트롤러ㆍ스카라 로봇 공동 개발 추진

▲ 이스툰 전시 부스(사진=이스툰 홈페이지) ​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 이스툰(ESTUN, 埃斯顿)이 중국 모바일 및 가전 기업 샤오미(Xiaomi, 小米)와 컨트롤러, 스카라(SCARA) 로봇 등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스툰은 최근 발표한 '투자자 관계 활동 기록표'에서 "샤오미그룹과 베이징 이좡(亦庄) 공장의 설비 투입 및 생산라인 구축을 하고 있다"며 "최근 샤오미와 서보모터, 컨트롤러, 스카라 로봇 영역에서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록표에 따르면, 공동 개발된 제품은 스마트폰 생산라인의 3축 상표 부착 플랫폼, 6축 로봇팔 제어, 완성품 적재 자동화 이송 등 영역에 쓰일 예정이다. 이스툰은 협력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샤오미의 베이징 이좡 공장 생산기술과 ..

산업용로봇 2020.09.04

'코로나19' 악재 덮친 中 로봇 기업 '이포트', 연속 5년 적자

▲ 전시장에서 이포트의 산업용 로봇을 둘러보고 있는 중국 관람객(사진=시각중국) ​ 중국 주요 산업용 로봇 기업이자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이 높았던 이포트(EFORT,埃夫特)가 올해 또 적자를 예상했다. 2016년 이래 연속 5년째 적자 기록이다. 지난 30일 중국 언론 '졔몐신원(界面新闻)'에 따르면 이포트는 30일 열린 상반기 실적 발표회에서 저조한 실적과 비관적 예측을 내놨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4억6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 감소했다. 순손실은 6335만 위안(약 798억 7900만 원)으로, 손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배에 이른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간 손실액은 4268만 위안(약 74억 원)이었다. 이포트는 2007년 설립됐으며 중국 자동차 기업 체리(Chery..

산업용로봇 2020.09.02

방역 현장에서 활약 중인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 로봇

코로나19의 기세가 잦아들지 않고 최근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로봇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이 눈에 띈다. 특히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사람 대신 로봇이 투입돼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방역에 투입되는 로봇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 이중 최근 협동로봇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은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활약중인 자사의 협동로봇을 소개했다. 어떤 로봇이 활약중인지 살펴보자. ▲ 협동로봇을 활용한 방역 자동화▲ 싱가포르 방송사에 방영된 XD봇, 자동으로 이동하며 소독제를 분사하는 모습​잠재적 감염 지역에서는 사람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효과적인 정밀 세척과 소독 기술에 대한 수요가 ..

산업용로봇 2020.08.27

中 시아순 톈진로봇단지 1기, 내년 5월 완공

▲ 시아순 산업용 로봇 ​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滨海新)구 보세구에 위치한 시아순의 '스마트 산업 파크' 1기가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24일 중국 언론 톈진르바오에 따르면 6만2000㎡ 부지 면적의 이 곳은 두 개의 생산기지와 한 동의 연구개발 기지로 구성된다. 주로 산업용 로봇 연구개발, 혁신, 테스트, 생산과 시스템 통합 등이 이뤄지게 된다. 톈진시아순자동화유한회사(天津新松机器人自动化有限公司) 총재 보좌인 뤼중웨이(吕忠伟)가 이같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시아순은 이곳 빈하이신구 보세구에서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톈진이 중국의 핵심 도시로서 시아순의 전국 네트워크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아순은 글로벌 동종 기업 중 시가총액 순위 3위 기업이면서 성..

산업용로봇 2020.08.26